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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야에 자라는 샅샅이 찾아낸 홍역에 좋은 약용식물 11 무학의 약초 약용식물 이야기 홍역 대부분의 사람이 한번쯤 걸리는 급성 전염병. Ⅰ. 개관 대부분의 사람이 한번쯤 걸리는 급성 전염병. 홍역은 마진(痲疹)이라고도 한다. 발열과 발진을 주증세로 하고 병원체는 홍역 바이러스이며 신고전염병의 하나이다. 홍역은 도회지에서는 5∼6월, 지방에서는 4∼6월과 12월에서 이듬해 1월 사이에 많이 볼 수 있는데, 유행은 매년 균일하지 않고, 대도시에서는 2∼4년 주기로, 또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보다 긴 간격으로 유행한다. 홍역 바이러스에 대한 인류의 감수성은 높고 미감염자가 감염기회를 만나면 연령에 불구하고 약 95 %가 발병한다. 또 한번 걸리면 일생면역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대다수가 어릴 때에 걸리며, 큰 아이나 성인이 걸리는 일은 드물다. 다만 홍역에 걸린 일이 있는 어머니에서 태어난 갓난아기는 생후 3개월까지는 걸리지 않으며, 생후 4∼6개월 사이에는 걸리지 않거나, 걸려도 경증으로 경과한다. 생후 9개월을 지나면 감염되었을 때 발병하는 일이 많아지고, 이후 4세까지는 이환율이 가장 높다. 대부분은 3∼6세 사이에 걸린다. 홍역 바이러스는 전구기(前驅期) 및 발진기(發疹期)의 환자의 비인강(鼻咽腔)이나 결막의 분비물, 혈액이나 오줌 속에 많이 있는데, 보통 재채기 ·기침 등에 의하여 비말감염(飛沫感染)한다. 가장 전염력이 강한 것은 발병에서 발진의 제1일째까지이며, 그 후에는 감염의 위험이 급속히 감소하고, 발진 제4일 이후에는 감염의 염려가 없다. Ⅱ. 증세와 이상경과 잠복기는 9~11일이며, 발진 경과는 전구기 ·발진기 ·회복기의 3기로 나눈다. 발병은 37∼38℃의 발열로 시작한다. 기침이나 눈곱 등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나타내는데, 구강의 점막에는 특유한 코플릭 반점(Koplik 斑點)이 나타난다. 즉 어금니에 대응되는 점막면에 몇 개에서 십수 개의 좁쌀만한 희고 작은 수포를 볼 수 있다. 이 시기가 전구기(카타르期)이며, 열은 3일쯤에 내려가지만 곧 다시 상승하여 발진기에 들어간다. 즉 특유한 발진이 얼굴이나 귀 뒤쪽에서부터 나타나서 전신에 퍼진다. 처음에는 붉고 작은 반점이던 것이 점차 커지고 접근된 것은 융합하여 크고 작은 불규칙한 모양이 된다. 눈의 충혈과 눈곱 ·기침 등이 현저해지고, 열은 39∼40℃에 이르고 식욕도 없어진다. 이 시기가 발진기이며, 증세가 가장 무거운데, 5일쯤에서 해열되어 회복기로 들어간다. 발진 자국은 껍질이 얇게 벗겨지고 갈색의 자국(색소침착)이 얼마 동안 남는다. 발진이 한창일 때 갑자기 진(疹)이 엷어짐과 동시에 열도 내려가 순환장애상태가 되는 일이 있다. 흔히 홍역이 안으로 솟는다고 하며 폐렴을 합병하여 심장쇠약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또 홍역 바이러스가 뇌신경을 침범하여 뇌염이나 수막염(髓膜炎)의 증세를 일으키는 일이 있다. 근년에는 비활성 백신을 주사한 것에서 볼 수 있는 이형(異形)홍역도 있다. Ⅲ. 치료와 예방 특효약은 아직 없다. 예후를 좌우하는 합병증의 예방에 술파제나 항생물질을 사용할 뿐 아니라 대증요법을 행한다. 고열인 때는 얼음베개를 사용해도 되고 의복이나 실온에도 주의하여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긴급예방으로 예전에는 어머니의 피를 주사하였는데, 근년에는 γ 글로불린 주사가 실시된다. 잠복기의 전반에 적당량을 주사하면 완전히 예방되거나 경증으로 치를 수 있게 된다. 또 백신에 의한 예방도 실시되고 있다. 여기에는 K 백신(비활성 백신)과 L 백신(弱毒生 백신)의 2종이 있다. K 백신은 1회의 주사로는 부작용이 없는데, 효력이 1년쯤밖에 안 되고 몇번 주사하면 이형홍역의 증세를 나타내는 것이 결점이다. L 백신의 주사는 효과는 길지만, 가벼운 발열이나 발진 등의 부반응이 주사 후 8일쯤에 나타나는 결점이 있다. 그래서 현재는 L 백신 주사와 동시에 소량의 γ 글로불린을 주사하여 부반응을 억제하거나, 또는 K 백신을 주사하여 1개월 후에 L 백신을 주사하는 KL 법이 행해진다. 그러나 이 방법에도 아직 다소의 결점이 있으므로 충분히 약독화한 생백신의 개발이 시도되고 있다. Ⅳ. 이형홍역과 홍역바이러스 이형홍역은 K 백신을 2·3회 접종한 어린이가 홍역에 걸렸을 때에 보이는 이상경과이며, 사회문제화(社會問題化)된 미국에서는 1967년에 K 백신의 사용이 금지되었다. KL법으로는 안전하다고 되어 왔으나 최근의 조사에서는 KL 접종아에도 100명에 1명 정도의 비율로 이형홍역이 발생하는 것이 알려졌다. 즉, K 백신 때문에 나중의 L 백신이 효력 없이 끝나고, 그 동안 K 백신의 면역능력이 없어질 무렵에 홍역에 자연감염(自然感染)되면 처음의 K 백신에 알레르기를 일으켜 이형홍역이 된다. 증세는 발진의 출현순서가 자연홍역과 달리 사지의 말단에서 시작한다. 때로는 작은 수포나 작은 출혈반 등의 진이 섞여 있고 코플릭 반점 또는 눈이나 상기도(上氣道)의 카타르 증세 등이 없는 일도 있고 대부분 경증이다. 그러나 때로는 중증으로 X선검사에 의하여 대엽성(大葉性) 폐렴의 상이 생기는 일도 있다. 치료는 자연홍역과 마찬가지로 대증요법을 주로 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치료가 함께 행하여진다. 홍역바이러스는 항원적(抗原的)으로는 모두 1개의 형에 속하며, 입자의 지름은 100∼500mμ이다. 이것에 유효하게 작용하는 항생물질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2. 홍역(紅疫) = 마진(痲疹) 바이러스로 말미암아 생기는 급성발진성 전염병. 발열, 기침 기타 결막염의 증세가 있고 구강(口腔) 점막의 반점 및 피부에 홍색의 발진이 생긴다. 소아급진성발진의 전염병으로 붉은색의 발진이 돋는 상.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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