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네이아전투(BC 338년 마케도니아가 폴리스적(的) 그리스 세계의 정치적 독립에 종말을 지은 역사적 회전(會戰), 카탈라우눔전투
전쟁의 역사 2021. 9. 24. 06:51반응형
@카이로네이아전투
BC 338년 마케도니아가 폴리스적(的) 그리스 세계의 정치적 독립에 종말을 지은 역사적 회전(會戰)
BC 339년 봄 중부 그리스의 델포이에서 개최된 인보동맹회의(隣保同盟會議)는 이웃 나라 안피사에 대해서 이른바 제3차 신성전쟁(神聖戰爭)을 선언하고 마케도니아왕 필리포스 2세에게 원조를 요청했다. 그리스 문제에 공공연하게 개입할 기회를 잡은 필리포스는 즉각 군대를 일으켜 포키스령(領)에 침입하였고, 이에 대처해서 테베가 이끄는 보이오티아 연맹과 아테네는 동맹을 맺고 적의 침공에 대비했다. 이듬해 여름 필리포스가 안피사를 돌파하고 전격적으로 남하(南下)를 개시하자 그리스연합군은 방위선을 카이로네이아에 후퇴시켰다. 양군은 케피소스강(江) 지류인 하이몬강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였다. 동쪽에 포진한 그리스 연합군의 병력은 약 3만 5,000, 이에 대해 마케도니아군은 보병 3만과 기병(騎兵) 2,000의 병력이었다.
@카탈라우눔전투
451년 파리 북동방 평원에서 있었던 훈족과 서로마군과의 결전
샬롱 전투라고도 한다. 아틸라 휘하 훈족의 대군은 전유럽을 유린할 기세를 보이고 있었으나 서(西)고트의 테오도리쿠스와 연합한 서로마의 아이티우스가 이 결전에서 훈족을 격파하였다. 서방문화의 전통을 지닌 서로마제국과 동양민족 훈의 결전은 그 후의 서유럽의 운명을 결정하는 결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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