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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이 인간과 다른 점, 세 가지!'
이를 두고 드니 랭동은 말한다.
"신들은 아무리 덥거나 힘들어도 땀을 흘리지 않고, 한여름 불같은 열기를 내뿜는 태양을 눈도 깜박거리지 않고 보며, 게다가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다."
이를 긴 세월에 걸친 전쟁을 마침내 '트로이의 목마!'를 고안해 승리를 거둔 귀국 길에 갖은 역경과 모험을 겪는 오디세우스를 도우려 양치기로 변장한 여신 아테나에게 그가 이같은 질문을 하는데 그림자를 뺀 둘이다.
이 내용은, '신들은 신난다"에 나온다.
나는 이리 말한다.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신들이 만약?
해가 뜨지 않거나 한겨울에 오디세우스 앞에 나타나면, 그리 어찌 인간의 형상으로 변신한 신을 알겠는가.
무학생각 2022.07.27
라디오 들으며 느닷없이
(그저 내린다하기에 부족하고, 그저 온다고 하기에도그러한, 달리 말해 하늘에 구멍이 뚫렸고 그 구멍으로 쏟아지는 기습성 소나기 내리는 비해당에서.)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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