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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머문 이때 이 자리, 안동 노브랜드
지금 나 여기에 있습니다.
잠시 후면 그때 그 자리가 될,
이때 이 자리.
잠시 머문 곳이지만,
이때 이 자리에 있는,
이 순간이 내게 있어,
가장 소중한 시간입니다.
여기서 잠시 머물며 장바구니에 담은 것들!
좋아하는 맥주 네덜란드산 랜더브로이 한 상자, 토닉워터 10병, 콜라 큰 거 세 병, 사이더 한 병, 청소용 물티슈 대형 행사용 묶음, 순두부, 부드러운 식빵, 무향 에프킬라 두 개 세트, 모기와 진드기 기피제, 비해당 돌아갈 때 먹을 과자, 청회색과 옅은 흑갈색 각 두 장 묶음 수건 세트, 늦은 저녁 겸 이른 밤참으로 먹을 노브랜드 여름 기획 상품 진한 도가니탕, 그리고 칠팔봉이를 위해 900밀리리터 우유 셋! 다른 건 가격이 전과 비슷한데 가장 값이 싼 순두부가 5백 원 대에서 7백 원 대로 올랐고 이로 말미암아 고물가를 실감한다. 이 매장에는 담배를 팔지 않기에 일직에서 한라산 세 갑도 샀고, 그걸 피우려고 또다른 한 곳에 잠시 머물렀는데...사람이 없는 소공원으로 '몽실공원' 이 이름은 바로 이 고장이 낳은 아동문학가 권정생의 작품 '몽실언니'에서 땄을 것이다. 작가의 생가도 일직면 조탑리에 있고. 나는 여러 번 간 적이 있다. 선생은 북녘(=갈라진 한반도 북쪽 땅을 말한다.)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자신이 작품으로 벌어들인 돈을 쓰란 유언을 남긴 아름다운 분이셨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티스토리, TISTORY http://muhsk1.tistory.com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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