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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의 조명을 껐다.
이리하지 않으면 그 밑
여기에 방충망 틈으로
들어온 미세한 벌레들
아침마다 치워야 한다.
이것도 꺼버리도 나니
이리하지 않을 때보다
그래도 보일건 보인다.
여기도 마찬가지 현상
쓸면 한 쓰레받이된다.
지금 새 날이 된 오전 1:20
퍼뜩 인 생각을 놓치지 않고
이걸 챙겨서 노트북 가까이
자판이 보이기만 하면 된다.
이걸 여름밤에 사용할 생각!
왜 조금 전까지 하지 않았나.
벽쪽 저 모니터 빛도 은은한
조명 역할하기에 썩 괜찮고
여름밤에 오는 귀찮은 벌레.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티스토리, TISTORY http://muhsk1.tistory.com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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