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세시풍속,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경기도 세시풍속,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내가면 인천 강화군에 있는 면 면적 29.71km2. 인구 3,574(1999). 5개리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으로 강화읍 ·선원면(仙源面), 북쪽으로 하점면(河岾面), 남쪽으로 양도면(良道面)·불은면(佛恩面)에 접하고, 서쪽으로는 황해를 사이에 두고 삼산면(三山面)과 마주한다. 지형적으로는 동쪽 면계(面界)에 고려산(高麗山:436m)·혈구산(穴口山:466m)이 솟아 있고 그 여맥이 서쪽으로 뻗어 있으며, 북쪽 면계에 낙조봉(落照峰:300m)이, 서쪽에 국수산(國壽山:193m)이 각각 솟아 있다. 산지 사이를 흘러내려 고려지(高麗池)로 흘러드는 복개천은 다시 해안지대로 나와 간척지 사이를 흘러내리고 있다. 주민은 농업에 종사하여 쌀 ·맥류 ·서류 등을 재배하는 외에 특용작물인 인삼재배와 과수 재배에도 주력하고 있다. 도로는 면의 중앙부를 남북으로 통하는 지방도(地方道)와 강화읍에 이르는 국도가 있고, 서부해안에는 외포리(外浦里)·포촌(浦村) 등의 나루터가 있다. 낙조봉의 산중턱에는 적석사(積石寺)의 고찰(古刹)이 있고, 외포리 북쪽에는 봉수대의 터가, 해안에는 3개의 돈대(墩臺) 터가 남아 있다. 【문화재】 적석사(積石寺), 강화 고천리(古川里) 고분군, 고려읍지(高麗邑址), 내가 고인돌(지방기념물 9), 망양돈대(望洋墩臺), 당집(堂集), 삼암돈대(三岩墩臺), 황청리 봉화대(黃淸里烽火臺), 계룡돈대(鷄龍墩臺:지방유형문화재 55), 석각돈대(石角墩臺), 소릉지(紹陵址) 등 기타 여러 문화재가 있다. 〈내가 고인돌〉 선사시대 묘로, 북방식 고인돌이다. 가로 3m, 세로 7m, 높이 1.2m, 석실면적 0.9m2. 화강암으로 되어 있으며, 2개의 받침돌 위에 가로 3m, 세로 7m의 뚜껑돌을 올려놓았다. 〈계룡돈대〉 조선 숙종 때 경상도 군위(軍威)의 어영군사(御營軍士)들이 축조한 돈대로, 강화 53돈대 중 유일하게 축조연대가 표시되어 있다. 30m×20m의 직사각형으로, 한 면은 석축 높이 2m 정도에 길이가 30m이고, 3면은 석축으로 되어 해변을 향해 정면으로 외적을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석축 하단에 ‘康熙 18년 軍威禦營築造’라는 기명이 있다. 강희 18년은 1679년(숙종 5)이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muhak나구여!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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