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세시풍속, 문경시 문경읍 평천리

경북의 세시풍속 @문경읍 경북 문경시 북부에 있는 읍 면적 156.51km2. 인구 9,646(1999). 18개리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은 동로면(東魯面)·산북면(山北面), 북쪽은 충북 제천시, 서쪽은 충북 괴산군, 남쪽은 마성면(麻城面)과 접한다. 소백산맥 동쪽사면에 해당하며 조령(鳥嶺)·운달산(雲達山)·백화산(白華山)·주흘산(主屹山) 등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들 산지에서 발원하는 신북천(身北川)과 조령천이 하리(下里)에서 합류하여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1932년에는 군청소재지였으나, 1949년 군청을 점촌읍으로 이전하고, 1973년 7월 1일 읍으로 승격하였다. 경지율과 농가율이 다른 지방에 비하여 낮은 편이나 광업개발에 따라 농업 외 소득이 많다. 가행광구(稼行鑛區)는 11개구로 석탄광이며 고요리(古堯里)의 갑정(甲汀)·경진(庚津) 광산 등은 문경선 개통 이후 개발이 활발해졌다. 그 밖에 예로부터 전해오는 전통과 풍부한 동력 및 원료를 바탕으로 요업이 발달하였다. 예로부터 서울과 영남지방을 연결하는 관문이었으며, 조령에는 혜국사(惠國寺)·조곡관(鳥谷關)·조령관 등의 유적지가 남아 있다. 점촌에서 이화령(梨花嶺)을 지나는 국도의 개통으로 경북 북부지방 교통도 편리해졌다. 【문화재】 문경 상리(上里) 2층석탑, 신길원현감충절비(申吉元縣監忠節碑:지방유형문화재 147), 마고산성(麻姑山城), 문경관문(聞慶關門:사적 149), 주흘산조령관문일원(主屹山鳥嶺關門一圓:지방기념물 18), 문경 갈평리(葛坪里) 5층석탑, 문경 관음리(觀音里) 3층석탑 ·석불입상 등이 있다. 〈신길원현감충절비〉 임진왜란 때 문경현감으로 있던 신길원은 왜장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가 침공하였을 때 끝까지 문경을 사수하다가 적에게 잡혔으나 항복하지 않고 관인(官印)을 주지 않으니 적이 비수로 공의 양손을 자르자 관인을 입에 넣으려 하다가 죽었다. 후에 나라에서 충절비를 세웠다고 전한다. 비신(碑身)은 모두 화강석이며 비문은 음각이고, 전체 높이 2.9m, 너비 90cm이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muhak나구여!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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