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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싸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경상좌병사(慶尙左兵使) 박진(朴晉)이 경주를 수복한 싸움
밀양부사(密陽府使) 박진은 임진왜란 초기에 영천(永川)의 왜군을 야습하여 패퇴시켰는데, 그 후 경상좌병사로 각지의 패잔병을 수습하여 경주의 왜군을 공격하였다.
그러나 전세가 불리하여 후퇴하였다가 다시 결사대 1,000여 명을 모집하여 경주성 밑에 잠복시킨 다음, 당시에 발명된 비격진천뢰(飛擊震天雷)를 사용하여 경주를 회복하고 왜적을 울산 서생포(西生浦)로 쫓아냈다.
@고창싸움
후삼국시대인 930년 1월에 고려군과 후백제군이 지금의 경북 안동(安東) 지방인 당시의 고창군 병산(甁山)에서 벌인 전투
이 싸움은 두 나라의 운명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이었다. 고려 태조는 친히 대군을 이끌고 병산에 진격하였으며, 견훤도 그 근처의 석산(石山)에 진을 쳤다. 격전을 거듭한 끝에 후백제군이 대패(大敗)하였는데, 이때 후백제군의 손실은 8,000여 명이었다고 한다.
그 결과 영안(永安:지금의 豊山)·하곡(河曲:지금의 안동 부근)·송생(松生:지금의 靑松)·직명(直明:지금의 안동 부근) 등 30여 군현(郡縣)과 동해안(東海岸) 지방의 명주(溟州:지금의 강릉)로부터 흥례(興禮:지금의 울산)에 이르는 1,000여 성(城)이 고려의 영지(領地)가 되었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muhak나구여!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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