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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유명전씨아미타불삼존석상 통일신라시대 초기의 암적갈색 연질납석으로 만든 불상 국보 제106호. 1962년 지정. 높이 43cm, 너비 26.7cm, 옆면 너비 17cm.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직사각형의 4면석 각 면에 불상과 명문을 조각한 비상(碑像)형식으로, 1960년 9월 충남 연기군 전동면(全東面) 비암사(碑岩寺)에서 발견되었다. 정면 ·측면에 둥근기둥을 세워 감형(龕形)을 이룬 그 가운데 테를 둘러 명문을 새기고 그 안에 아미타삼존상을 양각하였다. 본존은 복련(覆蓮 : 아래로 향한 연꽃)의 수미좌(須彌座) 위에 결가부좌한 상이며, 얼굴은 모두 파손되고 옷자락은 대좌의 반을 덮었으며, 의습(衣褶)은 좌우대칭으로 표현하였다. 머리에는 연꽃과 구슬들로 장식된 원형 두광(頭光)이 있으며, 어깨에 걸친 법의(法衣)와 옷주름 사이에 구슬이 이어져 있다. 손은 설법인(說法印)이고 삼도(三道)는 없는 것 같다. 본존대좌 좌우에는 안쪽을 향한 사자를 배치하고, 본존 옆의 연꽃 위에 협시보살(脇侍菩薩)을 배치하였다. 보살상도 역시 얼굴은 모두 파손되었고, 홑잎연꽃이 있는 원광(圓光)이 있으며, 목에는 가슴까지 늘어진 짧은 목걸이와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달개[瓔珞]가 걸쳐 있는 자세는 정면으로 반듯하게 서 있다. 천의는 길게 늘어져 연대(蓮臺)에 이르고, 앞면에서 X자로 교차되어 있다. 본존과 협시보살의 어깨 사이에는 얼굴만 내민 아라한상이 있고 협시상 좌우에는 인왕상(仁王像)이 서 있는데, 이들 상 밑에 홑잎의 커다란 연꽃잎 9잎을 두드러지게 조각하였다. 윗부분은 2중의 보주형(寶珠形) 거신광(擧身光)이 삼존상을 싸고 있다. 구슬을 이어서 주위 불상을 돌린 가운데 불꽃무늬 속에 5구의 화불(化佛)이 있고, 밖에 9구의 비천(飛天)이 있다. 상단 좌우 사이에는 인동문(忍冬紋)과 탑을 받치고 있는 비천을 1구씩 배치하였다. 양 측면에는 상하 2단에 각각 2구씩 악기를 연주하는 주악천인좌상(奏樂天人坐像)이 있고, 하단에는 용의 머리와 바탕에 명문(銘文)이 조각되었다. 뒷면은 4단인데, 각 단에 5구씩 작은 불상이 안치되었고 사이에 인명(人名)이 새겨져 있다. 모든 조각이 정교하고 장엄하며, 세부양식에 고식(古式)을 남긴 점이 계유명삼존천불비상(癸酉銘三尊千佛碑像:국보 108호)과 유사하여 673년(신라 문무왕 13)에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muhak나구여!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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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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