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영산회상(거문고 중심의 '영산회상'을 향피리 중심의 관악곡으로 편성한 곡), 권주가(작자 ·연대 미상인 조선시대의 가사(歌辭))

@관악영산회상 거문고 중심의 《영산회상》을 향피리 중심의 관악곡으로 편성한 곡. 삼현영산회상 ·표정만방지곡 ·대풍류라고도 한다. 《영산회상》을 전체적으로 4도 아래로 변조(變調)시켜 조금씩 가락을 바꾼 곡으로, 향피리 2, 대금 1, 해금 1, 장고 1, 북 1의 삼현육각(三絃六角) 편성으로 연주된다. @권주가 작자 ·연대 미상인 조선시대의 가사(歌辭). 주석(酒席)에서 서로 술을 권하면서 부르는 노래로, 구가(舊歌)와 신가(新歌)가 있다. 권주(勸酒)를 노래한 다른 단가(短歌)들이 대개 저속한 데 비하여, 가사체인 이 장가(長歌)는 기품이 있고 단아한 것이 특징이다. 《청구영언(靑丘永言)》과 《가곡원류(歌曲源流)》에 실려 있다. 그 일부를 보면, 구가는 “잡수시오, 이 술 한 잔 잡수시오. 이 술 한 잔 잡수시면, 천만 년이나 사오리다…”이고, 신가는 “불로초로 술을 빚어, 만년배에 가득 부어, 비나이다. 남산수(南山壽)를 약산 동대(藥山東臺) 이즈러진 바회, 꽃을 꺾어 수를 놓며, 무궁무진 먹사이다…”로 되어 있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muhak나구여!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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