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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때로 나도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다. 아무 조건없이 내 말 들어줄 그에게. 그러면, 나는 아무에게 하지 못하는, 마음과 가슴속 얘기 털어놓으리라! 그 시간이 흐르고서 비록 내 마음의, 평온이 찾아들지 않아도 상관없겠다. 중요한건, 그를 믿었다는 그것이다. '말', 아무에게나 해서 절대 아니된다. 형 처지에서 동생에게 할 말이 있고, 동생 처지에서 형에게 할 말이 있다. 남은 어떤지 내 알 바 없어 무관심틋, 내 생각도 나 아닌 남에게 그렇겠고. 나이들수록 혼자란 의미에 생각 거듭코, 자주 생각하고, '세상 모든 사람은 혼자! 위안을 삼지만, 그게 어찌 호락하겠는가. 그래서 난, '남이 아닌 나일뿐! 그게 다다.' 무학생각, 210422 오늘은 여기까지 생각하겠다. '혼자'라는 의미에 대해 - 둘은 어떻고 하나는 어떤가? - 나는 어떻고 너는 어떠한가? - 나와 너 아닌 우리는 어떤가? □ 내가 있으면 남이 있고, 나 아니면 남이다. 부모형제, 친구 뭐 온갖 단어 동원해도 그렇다. 분명한건, ' 나 아니면 모두 남이다!' □ 남이 있으면 내가 있고, 남에게 나는 남이다. 부모형제, 친구 뭐 온갖 단어 동원해도 그렇다. 분명한건, '내가 존재하려면 남이 있어야 한다. 2. 아주 멀리서 한 새 소리 들리네요. 멀고 멀다고한들 이 곰나무골에서, 얼마나 멀겠어요, 좁은 하늘이거늘. 동물가족에게 말을 겁니다. "칠봉아! 소쩍새 소리 슬프재?" 칠봉이가 현관 앞에서 벌떡 일어나, 물끄러미 보더니만 원상복귀하네요. 녀석은 담처럼 속으로 투덜댔을 겁니다. " 뭔? 그딴 말로 나를 귀찮게 해요." 그러고 보니 칠봉이에게 한 말이 좀 그러네요. 차라리 다음처럼 말했으면 좋았을 수도 있겠죠. " 칠봉아! 저 새 소리 애처롭지!" 라고 말입니다. 무학생각, 210422-2 오후 8:13 행복충전소 비해당에서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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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uhsk1.tistory.com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나그네의 전국 구석구석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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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전국 구석구석 여행 muhak 나구여!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무학의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muhak 나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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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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