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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수입 맥주 네 종
자유인의 자유로운 생각
이것 저것 수입 맥주 먹어보고
찾아낸 내 입맛에 딱 좋은 넷!
그 하나가 독일맥주 '크롬바커'
다른 셋은 네덜란드산으로 그
그중 하나는 '하이네켄 흑맥주'
또 하나는 '하이네켄 오리지날'
또 다른 하나는 '랜더 브로이'
내가 궁핍해 막걸리에 의존하다가
얼마전부터 술에 대해 생각바꾸고
맥주를 알고자 했고, 그 결과이다.
이리 말한다 하여 내가 궁핍에서
벗어났다는 말은 절대 아니로다.
전날에 수입맥주 알기 전 나는
국내산 맥주에 '카스'가 좋았다.
이제 입맛이 변해 그것 먹으면
왠지 '구정물' 같다는 생각이다.
굳이 그 까닭을 내 생각으로
말하면 원재료가 너무 많다.
반면, 내가 네 가지 손 꼽는
맥주는 원재료가 딱 셋이다.
곧 맥주를 만듦에 꼭 필요한
물과 보리맥아 호프가 그것!
호프 대신 그 추출물도 내가
좋아하는 맥주의 조건이다.
보리맥아 외 밀맥아를 첨가한
맥주를 흔히 '화이트맥주'라 하고
이런 것은 남자보다 여자의 미각
자극하기에 더 낫다는 내 생각.
밀뿐 아니라 어떤 맥주는 옥수수 등
온갖 잡곡을 사용하기도 하는 것같고
그런 맥주를 두고 나는 '구정물'이라고
극히 내 주관에 따라 감히 말하겠노라.
맥주란 술에서 반드시 있어야 하는 셋!
그거면 족하지 뭔 잡다함이 필요하는가.
우리네 막걸리도 이와 다를바 없는데
그것 만듦에 이것저것 너무 사용하니
탁주도 탁배기도 막걸리 맛이 안 난다.
그래서 내가 '구정물탁주'라고 말한다.
무학생각, 201115-2
행복충전소 비해당에서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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