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몸길이 사분의 일 크기의 생식기를 가진 화려한 곤충 이야기

놀랍게도 몸길이 사분의 일 크기의 생식기를 가진 화려한 곤충 이야기 나그네의 곤충 구석구석 여행 또는 곤충은 내 친구 무학생각 나그네가 관찰한 바에 의하면, 몸길이 또는 키에 비해 수컷의 생식기가 큰 동물에 당나귀가 있다. 또 교미 시간이 긴 동물에 개를 비롯하여 칠점사 따위의 뱀과 기타 등등이 있는가 하면 동물의 제왕이라 하는 호랑이의 교미 시간은 단 몇십 초밖에 되지 않는 것도 있다. 그에 비하면 이 곤충은 이 지구상 존재하는 그 어떤 수컷 동물의 그것보다 길고 큰 생식기를 가졌고, 또 교미시간도 몸 크기에 비해 매우 큰 참으로 놀랍고 신비한 동물이다. 이를 사람 수컷 즉 남자에 비교하면, 가령 키가 180센티미터인 남자가 있다고 하자. 그의 거시기 즉 음경의 크기가 45센티미터가 되어야 이 곤충의 수컷의 크기와 같다는 말이 되므로 그야말로 놀라운 사실임이 분명하다. 길앞잡이 딱정벌레목 길앞잡이과의 곤충. 비단길앞잡이라고도 한다. 몸길이 약 20 mm이다. 몸빛깔은 금록색 또는 금적색으로 빛나고, 머리는 금록청색이며, 윗입술은 칙칙한 황색이고, 중앙에 뚜렷한 용골돌기가 있다. 머리는 양 눈 사이가 오목하고 세로로 홈줄이 있는데, 이의 중앙은 축각(縮刻)으로 덮였고 그것이 앞머리와 머리꼭대기까지 미친다. 앞가슴등판은 금록색 또는 금색이고 옆가두리는 직선으로 되었다. 딱지날개는 흑색인데 비로드 같은 광택이 나고, 옆가두리는 녹청색 광택이 난다. 몸의 아랫면과 더듬이 기부의 4마디 및 다리는 금색 또는 녹청색의 금속광택이 난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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