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누구보다 한국적인 남자' 비해당 막내,
그의 송소고택 이야기와 사진을 보고서
나그네의 소리로 듣는 생각
(창으로 문으로 공간을 틔우고 열어서 잇는다.
공간과 마당과 하늘과 산과 들과 여백이 이어지고 연결된다. 경치와 집이 하나가 되어 차경(借景)을 이룬다.
비움으로 채움을 이룬다.
틔우고 열어놓고 이어놓은 자리로 바람이 불어든다.
기운이 드나든다. 바람이 흐르고 이어지는대로 풍경(風景)이 펼쳐진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아닌 오감이 닿는대로 풍경을 감상한다.
바람을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낀다.
사람의 생기 또한 집을 집다이 만든다.
역사가 집을 만들면 사람이 집을 살아가게 한다.
살아있는 집이다.
이곳은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의 송소고택이다)
글과 사진, 비해당 막내 김영진님
출처, 밴드(비해당 오형제)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티스토리, TISTORY http://muhsk1.tistory.com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728x90
반응형
'소리로 듣는 무학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안동의 마 칼국수 이야기 (0) | 2021.06.03 |
|---|---|
| 삼계서원에서 만난 이 날(2010.07.06)의 젊은이가, 지금의 비해당 막내동생으로 그를 만난 건 나그네의 크나큰 행복이며 기쁨! (0) | 2021.06.03 |
| 영천오일장, 값이 싸고도 맛이 좋은 노점 국수 이야기 (0) | 2021.06.03 |
| 시골의 밤길을 운전하며 즉흥적 생각 (0) | 2021.06.03 |
| 오늘(0602)의 일기따라 지난 십 년을 거슬러 오르기 (0) | 2021.06.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