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는 지금 비해당엔, 지난 봄 그리고 여름의 행복충전소

다시 보는 지금 비해당엔, 지난 봄 그리고 여름의 행복충전소 나의 작은 식물원 비해당 자발적 은둔처와 자발적 유배지 여름에는 비해당이 나의 자발적 은둔처 겨울에는 이칠봉이 나의 자발적 유배지 여름이라 함은 늦봄부터 늦가을까지 겨울이라 함은 늦가을부터 봄까지다. 비해당에서도 사람 구경하기 어렵고 이칠봉에서도 사람 구경하기 어렵다. 그러기에 은둔처이고 유배지이다. 어떤 사람은 말한다. 비해당에서 어떻게 견디느냐고? 그러면 나는 피식 웃고 만다. 어떤 사람은 말한다. 이칠봉에서 어떻게 견디느냐고? 그러면 나는 또 피식 웃고 만다. 그들에게 견디는 게 아니라 적응이라고 하면 이해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환경에 견디려고 하면 순간순간이 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적응하는 것이라 여기면 순간순간은 그야말로 순간이다. 그러면 시간은 물 흐르듯 조용히 잘 간다. 그러기에 비해당에서도 이칠봉에서도 나를 적응한다. 자발적이기에 나의 은둔처가 좋다! 타의이거나 남의 강압이라면 나는 이 환경에서 못 견딜 것이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티스토리, TISTORY http://muhsk1.tistory.com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유튜브 채널 / Muhak Kwon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