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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달밤말래이 산길
마음이 고운 어떤 사람이
남긴 '아름다운 흔적'에 대해
소리로 듣는 나그네 생각
□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어떤 사람이 의성, 의성에서도 어쩌면, '안평인'일 겁니다. 그 가정하에 말하면, '그런 사람과 같은 곳에 산다는 게 행복합니다.
한겨울 눈이 많이 내리면 도시건, 시골이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됩니다. 게으른 자는 제집 앞 눈도 쓸지 않으니까요.
반면, 이 사람은 어떤가요?
이유야 어쨌든 산에 가는 사람은 많습니다. 더러는 등산로가 쓰레기장을 방불케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에 나타낸 사람은 산길에 아름다운 흔적을 남겨 그 고마운 마음을 보였는데요.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나그네는 생각합니다.
무학생각
오늘(210326 정오를 막 넘기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티스토리, TISTORY http://muhsk1.tistory.com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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