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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이야기 여행, 전통 기술 10 낙죽장 '불로 지진 대나무' @낙죽장 인두를 대나무나 나무에 지져서 무늬 ·그림 ·글씨를 그려 새기는 전통적 기법을 지닌 장인 중요무형문화재 제31호. 종이 ·비단 ·가죽에도 인두를 달구어서 낙죽과 같이 그리고 새기는 기법이 있어, 넓게는 낙화(烙畵)라고도 한다. 그러나 주로 합죽선 ·연죽설대 ·붓대 ·바느질 자 ·참빗 등 죽물(竹物)의 표면에 매우 가늘게 선묘(線描)하는 표면장식으로 많이 사용되어 낙죽이라는 이름이 굳혀졌다. 그 밖에 칼자루 ·횟대 ·선추(扇錘)·침통 ·필통 ·지통(紙筒)·대발림 연상(硯床)·대발림 문갑 ·대발림 사방탁자 ·대발림 찬합 ·현판(懸板)·병풍 등에 낙죽을 한다. 낙죽의 도구는 인두와 화로뿐이다. 인두는 바느질인두와는 달리 호미처럼 ㄱ자로 안으로 굽었고, 인두의 몸은 앵무새부리처럼 두툼하게 둥글었으나 끝은 뾰족하다. 인두질은 한 번 달군 인두가 식기 전에 한 무늬 한 글씨를 마무리지어야 하기 때문에 그 속도 조절 등에 기술을 요한다. 가장 많이 낙죽을 하는 합죽선의 경우 속살낙과 변락(邊烙)이 많이 쓰인다. 속살낙의 무늬로는 쪽국화 ·홑국화 ·겹국화 등의 국화무늬, 세운무늬[細雲文], 당수복(唐壽福)·민수복 등의 수복무늬, 홑매화 ·겹매화 ·쪽매화 등의 매화무늬와 박지 ·거북무늬 등이 있다. 한편 변락으로는 외점조이 ·넉점조이 등의 조이무늬, 세운무늬의 운무늬[雲文], 홑 ·겹의 매화무늬, 그리고 을자무늬[乙字文] 쏙새 등이 있다. 이 밖에 연죽(煙竹)·참빛 등에는 10장생 ·국화 ·산수 ·송학 ·매조 ·포도 ·탑 ·난초 ·잉어 ·사슴 ·대합 등의 무늬가 쓰인다. 1969년 낙죽장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고 그 첫 기능보유자로 지정된 이동련(李同連)은 전남 담양군 담양읍에서 근세 낙죽의 명인 김원형(金元炯)으로부터 배웠고, 이를 가업으로 세습한 그의 아들 김양언(金良彦)에게 사사하여 평생을 바쳤으며, 그의 사후에는 국양문(鞠良文)이 뒤를 이었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muhak나구여!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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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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