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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야에 자라는
샅샅이 찾아낸 골수염에 좋은 약용식물 7
무학의 약초 약용식물 이야기
골수염(骨髓炎)
골수의 적색 혹은 황색의 연한 조직체에 화농균이 침입하여 생기는 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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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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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염
세균감염에 의한 골수의 염증.
골질(骨質)과 골막(骨膜)에도 동시에 생긴다. 세균감염 경로는 혈행성, 주위조직으로부터의 염증파급, 개방성 골절 등이며, 가장 많은 것은 급성 화농성 골수염이다. 10~20세의 발육기에 많이 걸리며, 원인균(原因菌)으로는 보통 화농균 외에 황색포도상구균 ·연쇄구균 ·폐렴균 ·티푸스균 ·인플루엔자균 등이 있다. 균은 혈행성으로 다른 곳의 화농성 염증에서 퍼지거나 또는 개방성 골절의 경우와 같이 직접 상처로 침입한다.
골수에서 시작된 염증은 급격히 골수강 전체에 퍼져 골수봉소직염(骨髓蜂巢織炎)이 되고, 이 염증은 골막 아래로 확대되어 골막하농양을 만든다. 이렇게 염증이 확대되면 골질은 괴사를 일으켜 부골(腐骨)이 된다. 이것은 절개(切開) 등으로 배농(排膿)한 후에도 남아 있어 제거될 때까지 염증의 재발을 일으킨다.
골수염은 장관상(長管狀)골에 많이 발생하는데, 증상은 발열 ·백혈구 증가 등 전신증상 외에 이환부의 종창 ·동통이 현저하다.
치료는 초기증상일 때는 페니실린 등 항생물질이 유효하고, 만성에서는 절개배농 ·부골 적출(摘出)·근육판충전(筋肉瓣充塡) 등을 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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