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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야에 자라는 샅샅이 찾아낸 매독에 좋은 약용식물 6 무학의 약초 약용식물 이야기 매독 나선충인 매독트레포네마(Treponema pallidum )라는 병원체(病原體)의 감염으로 인해 생기는 만성전염병. Ⅰ. 개관 나선충인 매독트레포네마(Treponema pallidum )라는 병원체(病原體)의 감염으로 인해 생기는 만성전염병. 매독은 대표적인 성전파질환의 하나로서 주로 매독 환자와의 성교 또는 입맞춤 등으로 감염되거나 간혹 모체로부터 태아에게 전염되기도 한다. 옛날에는 서인도제도의 지방병이었는데, 콜럼버스의 원정대에 의해 1493년 유럽으로 들어왔으며, 차차 동양에까지 번졌다고 한다. 감염된 후 경과함에 따라 증세가 달라지는데, 제1기 ·제2기 ·제3기 및 변성(變性) 매독 등으로 구분되며, 태아가 자궁 내에서 감염된 것은 선천성 매독이라고 한다. Ⅱ. 제1기 매독에 감염된 후 약 3주가 지나면 매독 병원체의 침입부위(주로 陰部의 피부나 점막)에 초기 경결(硬結)이라 하는 완두콩 크기의 응어리가 생긴다. 연골(軟骨)과 같이 만져지며 홍갈색을 보이고 마침내는 표면에 궤양(潰瘍)이 생긴다. 이 궤양을 경성하감(硬性下疳)이라 하며, 그 가장자리는 불룩하게 솟아나 있고 저면(底面)은 단단하다. 이어 이들 병변(病變) 부위 가까이 있는 림프절이 붓고(無痛性 가래톳) 다시 전신의 림프절이 붓기 시작한다. 그러나 매독과 함께 연성하감(軟性下疳)의 감염이 있으면 감염이 된 후 1~수 일 사이에 먼저 연성하감의 증세가 나타났다가 차차 경성하감으로 변한다. 감염 후 6주일이 지나면 비로소 매독혈청반응이 양전(陽轉)하는데, 여기까지 시기를 혈청음성기라 부르고 이 시기에 치료를 개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Ⅲ. 제2기 매독에 감염된 후 약 3개월이 지나면 두통 ·미열 ·관절통 ·권태감 등의 전신증세가 나타나며 제2기 매독진(梅毒疹)이 생긴다. 방치해 두면 저절로 사라지지만 약 3년간은 반복해서 재발한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포함된다. 매독성 장미진(薔薇疹)은 제2기의 초기에 몸통 부위[軀幹部位]에 다발(多發)하는 조갑(爪甲) 크기의 붉은 반점으로 자각증세는 없다. 구진성(丘疹性) 매독은 매독성 장미진의 경우보다 늦게 생기는 붉은 구진으로 여러 가지 모양을 하며, 처음에는 선홍색이던 것이 차츰 특이한 동홍색(銅紅色)으로 변한 다음 몇 주일 후에 흡수되고, 그 자리에 색소침착이나 색소탈실이 일어나는 수가 있다. 농포성(膿疱性) 매독은 매독성 장미진과 구진성 매독의 경우보다 늦게 농포가 다발하는 것으로 매독의 증세가 강하고 영양상태가 나쁠 때 볼 수 있다. 편평 콘딜로마(扁平 condyloma)는 구진성 매독의 특수한 형으로 항문 주위 ·외음부(外陰部)·유방 아래 ·겨드랑이 등에 작은 것에서부터 완두콩 크기까지의 편평 융기성(隆起性) 침윤(浸潤)이 다발하여, 표면이 끈적거리고 분비물 속에는 매독트레포네마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접촉감염이 되기 쉽다. 기타 구강점막 ·인후 ·손톱과 발톱의 매독, 백반이나 색소침착 등도 볼 수 있다. Ⅳ. 제3기 매독에 감염된 후 3년이 지나면 나타난다. 누에콩 크기의 결절(結節)이 생기고, 그것이 커짐에 따라 피부면에 솟아나며 동홍색을 나타낸다. 단단하기가 고무와 같고, 마침내는 중심부가 물러져 파괴되어 분화구 모양의 궤양이 생기고 점점 커진다. 궤양은 특히 한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반대쪽에서부터는 반흔치유(瘢痕治癒)가 되므로 신장 모양을 이룬다. 흔히 고무종(腫)이라 하는 것으로 뼈 ·관절 ·근육 ·림프절 등에 생기며 피부에까지 이르는 것도 있다. 구개(口蓋)가 파괴되어 입과 코가 서로 통하고, 말소리가 코로 새어 나오는가 하면 코가 짜부러져 콧날이 움푹 들어가 안장코[鞍裝鼻]가 되기도 한다. Ⅴ. 변성매독 변성매독은 제4기 매독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감염 후 10년이 경과하면 뇌와 척수(脊髓) 등에 매독성 병변을 일으킨다. 여기에는 마비성 치매(痴컹)나 척수로(脊髓쥠) 등도 포함된다. 이 밖에도 잠복매독이나 수혈매독이 있다. 잠복매독은 피부에 발진이 생기지 않는 것 또는 발진을 볼 수 없는 기간의 것을 말하는데, 정밀검사에 의해 혈관계 ·신경계 ·내장 ·눈 ·귀 등에 병변을 발견하는 수가 있다. 수혈매독은 수혈에 의해 감염된 경우를 말하며, 매독트레포네마가 혈액을 통해 일시에 전신으로 퍼져 금방 제2기 증세를 나타낸다. Ⅵ. 진단 매독에 감염되었거나 매독의 증세가 있으면 곧 피부과나 비뇨기과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매독 혈청반응은 매독의 진부를 가리는 중요한 검사이다. 혈청 음성기를 제외하고 각 기의 현증(顯症)·잠복매독을 통해 매독 이환(罹患)의 유무, 그리고 그 정량치(定量値)는 어떤 의미에서 경 ·중을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된다. 양성 ·음성의 구별을 목적으로 하는 정성반응(定性反應)과 그 강도를 숫자로 나타내는 정량반응(定量反應)이 있다. 정량반응의 수치의 변동은 구매요법(驅梅療法)의 효과를 알아내는 데 중요한 지침이 된다. 바서만 반응을 비롯하여 각종의 보체결합반응(補體結合反應)이나 침강반응(沈降反應:칸 반응 ·유리판법)에서는 매독에 감염되지 않았는 데도 양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생물학적 가양성(假陽性) 반응이라고 한다. 근래에는 보다 특이성이 높은 반응의 연구가 발전되어 트레포네마의 균체 성분을 항원(抗原)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개발되었으며, 넬슨테스트나 형광(螢光) 트레포네마 항체시험(抗體試驗) 등이 있다. 혈청 음성기의 진단은 초기 경결의 증세와 매독 병원체의 검출에 의해 확정된다. Ⅶ. 치료 매독은 혈청 음성기에 치료하는 것이 이상적이고, 양전(陽轉) 후 오래된 것일수록 치유되기 어렵다. 현재 페니실린 요법이 주류를 이루며, 합성 페니실린의 내복요법은 치료를 쉽게 이끌어간다. 그리고 에리스로마이신을 내복하기도 한다. 사용량과 치료기간은 증세와 경과 등에 의해서 결정된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하며, 치료에 성공하더라도 금방 혈청반응이 음전(陰轉)하는 것이 아니므로 치료가 끝난 후에도 때때로 검사를 받아 음성이 되었는지의 여부를 확인한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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