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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서 전해온 셋째의 부석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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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서 전해온 셋째의 부석사 사진
나그네의 충남 구석구석 여행
충남 서산시 부석면 부석사길 243
부석사는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문무왕 17년 7에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창건 이후의 연혁은 자세히 전해지지 않으나 조선 초기에 무학대사가 다시 지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근대에 들어서는 고승 만공이 머무르면서 선풍을 크게 떨치기도 하였다.
부석사의 경내에는 극락전, 안양루, 관음전, 산신각 등이 있다.
극락전에 모셔진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숙종 15년1689에 숙종의 왕자후의 경종가 탄생한 것을 기념하여 만든 것이다.
원래는 용봉사라는 절에 있었으나 1905년 이곳으로 옮겨 왔다.
산신각에는 산신과 함께 선묘낭자와 응왕을 모셨으며, 산신각에서 산 위로 좀 더 올라 가면 만공이 수행하던 토굴이 있다.
전설에 따르면, 부석사는 의상이 당나라에서 유학하면서 기거하던 집에 선묘라는 낭자가 있었다고 한다.
선묘는 의상을 연모하여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썼지만, 의상은 수행에만 전념하다가 고국으로 돌아갔다.
이 소식을 듣고 슬퍼하던 선묘는 바다에 몸을 던졌고, 죽어서 용이 되었다.
죽어서 응이 된 선묘는 귀국하는 의상의 바닷길을 수호하였다고 한다.
선묘의 도움으로 무사히 서해안에 도착한 의상은 가장 먼저 선묘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도비산에 절을 짓고자 하였다.
그러나 이곳은 백제의 멸망후 민심이 흥흥하던 지역이라 일부 백성들은 반대를 하였다.
이에 용이 된 선묘가 커다란 바위를 하늘에 띄워 반대하는 무리들을 물리쳤고, 절을 지을 수 있었다고 한다.
선묘가 하늘로 들어 올렸던 부석은 현재 부석사 앞 10㎢ 지점의 바다에 섬지금의 경은역이 되었다.
이후 절의 이름을 '떠있는 바위'라는 뜻의 부석사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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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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