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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라미스 고대 오리엔트의 전설적인 여왕 반인반수(半人半獸)의 여신 데르게토(혹은 아타르가티스)의 딸로, 싸움과 사랑의 여신. 기아(棄兒)였던 그녀는 비둘기에게 양육되고 있는 것을 목양자(牧羊者)가 발견하여 데려다 길렀다. 아름답고 영리한 그녀는 재상 온네스의 아내가 되었는데, 니노스의 동방원정(遠征), 즉 바크트라의 싸움 때에 장군으로 발탁된 남편을 따라 나선 그녀의 활약으로 니노스왕(王)은 승리를 거두었다. 왕이 그녀의 미모에 반해 왕비로 삼겠다고 협박하자 온네스는 어찌할 바를 몰라 자살하고 말았다. 왕비가 된 그녀는 왕이 죽은 뒤 여왕으로 군림하며, 메소포타미아 ·이란 등지에 도시 ·도로 ·하수도 공사 등 대대적인 건설공사를 벌였는데, 바빌론의 축성으로 유명하다. 특히 유프라테스강(江)을 낀 동서의 성, 그 중에서도 서성(西城)인 바빌론의 공중정원은 공학기술의 정수(精粹)를 모은 건축물로,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꼽힌다. 로시니의 가극 《세미라미데》(1823)를 비롯하여, 비발디 ·레스피기 등 오페라 작곡가들이 그녀를 노래한 작품을 썼다. @앤 스튜어트왕가 최후의 영국 여왕(재위 1702∼1714) 런던 출생. 제임스 2세의 차녀이다. 신교도로 양육되어 1683년 덴마크의 왕자 게오르(1653~1708)와 결혼하였다. 1688년 명예혁명에 즈음해서는 부왕의 곁을 떠나 형부(뒤의 윌리엄 3세) 편에 섰다. 이듬해 권리장전(權利章典)에 의하여 윌리엄 부부에게 사자(嗣子)가 없을 경우 그 계승자로 정해졌고, 1702년 윌리엄 3세가 죽자 즉위하였다. 말버러 공비(公妃)와는 어릴 때부터 절친하여, 즉위 뒤 말버러 공작은 둘도 없는 권세가가 되었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muhak나구여!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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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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