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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희귀나무, 가침박달의 꽃과 자생지 환경특성
영상 구성
1. 나그네가 세상에서 좋아하고 사랑하는 나무
가침박달의 아름다운 꽃, 이 영상에서 말하는 자생지가 아닌 곳에서 나그네가 찾아낸 또다른 가침박달 자생지에서 촬영.
2. 가침박달 자생지 환경특성
김경아, 천경식, 유기억
강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나무를 좋아하세요?
그리고 사랑하세요?
이 나무도 그렇나요?
더욱이 자연에서 실제 보았나요?
그것도 꽃이 피었을 때 말입니다.
나그네는 보았답니다.
그리고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그러기에 여기에 자세히 소개합니다.
가침박달
장미과의 낙엽활엽 관목.
산록과 계곡에서 자라며, 작은 가지는 붉은빛이 도는 갈색이고 털이 없으며, 백색의 피목(皮目)이 흩어져 있다. 높이는 1∼5 m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도란상(倒卵狀)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윗부분에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회백색이고 잎자루의 길이는 1∼2 cm이다. 꽃은 양성화로 백색이며, 4∼5월에 가지 끝에 3∼6개씩 피어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5갈래로 난형인데 꽃이 지면 떨어진다. 꽃잎도 5개로 도란형(倒卵形)이며 끝이 오목하게 파진다. 꽃의 지름은 4 cm 정도이고, 수술은 20여 개, 암술대는 5개이다.
열매는 난형이며 골과 능선이 긴 삭과를 맺어 가을에 익는다. 관상수로 심는다.
충북 ·경기 ·황해 ·평남 ·평북 ·함북 등지에 분포한다.
잎 뒤에 털이 있는 것을 털가침박달(var. oligantha)이라 한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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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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