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부라원루, 경북 안동시 예안면 부포리

안동 부라원루, 경북 안동시 예안면 부포리 나그네의 안동 구석구석 여행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 1. 부라원루 (浮羅院樓) Burawonru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9호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부포리 고려 중기부터 조선 말기까지 시행해 온 역원(驛院) 공영제도에 의하여 예안현에 소속되었던 누각이다. 다른 건물도 함께 있었으나 지금은 누각만 남아 있다. 『영가지 (永嘉誌)』에 의하면 안동부내에 27개의 원(院)이 있었다고 하나 모두 소멸되고 당시의 누각이 남아 있는 곳은 이 곳이 유일하다. 건립연대는 알 수 없으나 현판이 석봉(石峯) 한호(韓漢)의 글씨인 것으로 보아 1600년을 전후한 시기로 보인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평면 건물로 윗부분은 대청이며 주위에 난간을 설치하였다. 누의 아래 기둥은 다듬지 않은 다각형기둥이고 상부기둥은 원형기둥이다. 안동댐 건설로 1975년에 이건하였다가 2006년 현재의 위치로 다시 이건 하였다. 2. Gyeongsangbuk-do Tangible Cultural Property No. 39 Bupo-ri, Yean-myeon, Andong-si This pavilion is the remains of Burawon, a public inn and stable in the Yean-hyeon area. It was one of a nationwide network of inns and stables from the mid-Goryeo period throughout the Joseon period. According to Yeonggaji, there were 27 won (public inn and stable) within the Andong area, but all of them were destroyed by fire, except the pavilion of Burawon. The construction date is not known, but the fact that the calligraphy on the plaque board was written by Han Seok-bong suggests that it was built around 1600.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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