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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용궁향교, 경북 예천군 용궁면 향석리 나그네의 예천 구석구석 여행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 용궁향교 龍宮鄕校 Yonggunghyanggyo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10호 Gyeongsangbuk-do Tangible Cultural Property No. 210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용궁향교길 59 59, Yonggunghyanggyo-gil, Yonggung-myeon, Yecheon-gun, Gyeongsangbuk-do 이 향교는 옛 용궁현의 뛰어난 인재를 모아서 학문을 강론하고 연구키 위해 세워진 교육기관이다. 조선 태조(太祖) 7년(1398) 현 위치에서 동쪽으로 100m 떨어진 곳에 처음 세워졌으며, 정종(定宗) 2년(1400)에 불타 없어졌던 것을 중종(中宗) 7년 (1512)에 이곳에 복원했으나 선조(宣祖) 25년(1592)에 다시 불타 버렸다. 그 후 선조 36년(1603)에 대성전(大成殿)과 명륜당(明倫堂)을, 인조(仁祖) 14년(1636)에 세심루(洗心樓)를 새로 지어 오늘에 이른 것이다. 원래 명륜당 앞에는 동·서재가 있었으나 동재만 남아 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집이며,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집이다. 항교에는 공문 5성위를 비롯하여 총 4현 및 국내 18현 등 27위의 성현 위패를 봉안하고 매년 봄, 가을에 석전제를 올리고 있다. This Hyanggyo, or Confucian academy and shrine, was a local public educational institute as well as a Confucian shrine during the Goryeo and Joseon periods. It was first established in 1398, the 7th year of Joseon King Taejo, about 100m away from here. It was burnt down in 1400 and rebuilt here in 1512. It was again destroyed by fire during the Japanese invasion of 1592. The present Daeseongjeon shrine and Myeongnyundang lecture hall were built in 1603, and Sesimnu pavilion was newly constructed in 1636, the 14th year of King Injo. Originally, there were the east and west dormitories before the Myeongnyundang hall. Now only the east dormitory remains. In the shrine, a total of 27 memorial tablets are enshrined, and memorial services for them are held every spring and autumn.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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