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혜왕후(조선 태조의 어머니), 인경왕후(조선 제19대 숙종의 비(妃)

@의혜왕후 조선 태조의 어머니 성은 최씨(崔氏). 본관 영흥. 처음 성은 조씨(趙氏)로 선수천호(宣授千戶) 조(祚)의 딸이다. 본래 중국 등주(登州) 사람으로 함경도에 이주해 살았는데, 돈을 많이 모아 큰 부자가 되었다. 태조의 아버지 이자춘(李子春)의 방문을 받았을 때 용 두 마리가 하늘에서 내려와 한 마리는 자기의 뱃속으로 들어가고 또 한 마리는 뜰에 서 있는 꿈을 꾸자 그에게 청혼하여 시집을 갔다. 아버지는 복을 완전히 받고자 외가의 성으로 바꾸고 이름도 자로 쓰던 한기(漢奇)로 고쳤다. 그녀는 회임한 지 14개월 만에 성계(成桂:태조)를 낳았으며, 영성대군(永城大君) 천계(天桂)와 정화공주(貞和公主)를 두었다. 생존시에는 삼한국대부인(三韓國大夫人)에 봉해졌고, 태조가 즉위한 후에는 의비(懿妃)에 봉해졌다. 태종 때 의혜왕후에 추봉되었다. @인경왕후 조선 제19대 숙종의 비(妃) 본관 광주(光州). 성 김씨(金氏). 광성부원군(光成府院君) 만기(萬基)의 딸. 1671년(현종 12) 세자빈에 책봉되고, 1674년 숙종의 즉위와 함께 왕비에 진봉되었다. 두 딸을 낳았으나 일찍 죽었고 인경왕후도 일찍 죽었다. 능은 익릉(翼陵)이다. 1713년(숙종 39) 광렬(光烈), 1722년(경종 2) 효장명현(孝莊明顯), 1753년(영조 29) 선목(宣穆), 1776년 혜성(惠聖)의 존호가 각각 추상(追上)되었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muhak나구여!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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