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겨울에 살아있는 곤충 한 마리

이 겨울에 살아있는 곤충 한 마리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기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노린재류 유시아강(有翅亞綱) 노린재목[半翅目]에 속하는 곤충. 반시류라고도 한다. 이 곤충은 지상생활을 하는 것과 수서생활을 하는 것이 있다. 또 물 속에서 사는 진수서성(眞水棲性), 물 위에서 사는 반수서성(半水棲性), 물가에서 생활하는 것, 그리고 육수성(陸水性)과 해수성(海水性) 등으로 구분된다. 또 지표 또는 표토(表土) 속에서 생활하는 것 등이 있다. 몸의 크기는 가장 작은 1.1 mm(얼룩깨알소금쟁이)에서 가장 큰 65 mm(물장군)에 이르는 여러 가지가 있다. 몸의 모양도 편평한 판 모양인 것(넓적노린재), 긴 막대 모양인 것(실노린재 ·실소금쟁이), 그리고 날개가 변형 ·확대되어 특이한 모양을 한 것(방패벌레) 등 다양하다. 머리는 일반적으로 넓고 삼각형에 가까운 것이 많다. 입틀은 찔러서 빨아들이기에 알맞게 적응되어 있는데, 큰턱과 작은턱이 가늘고 긴 자침(刺針)으로 되어 있다. 후부(喉部)는 일반적으로 잘 발달되었고 앞가슴등판은 크다. 앞날개는 일반적으로 기부가 두꺼워졌고 말단부는 좌우가 포개져 정리된다. 불완전변태를 하며, 몇 종류는 척추동물의 외부에서 기생한다. 대개는 식물 즙액을 먹거나 다른 절지동물을 잡아먹는다. 농작물의 중요 해충들이 많으며 몇 종류의 위생곤충이 있다. 반면에 해충을 잡아먹는 유익한 종류도 있다. 한국에는 노린재 ·허리노린재 ·긴노린재 ·별노린재 ·넓적노린재 ·방패벌레 ·침노린재 ·빈대붙이의 8상과에 37과 192속이 알려져 있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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