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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욱한 안개숲에서 만난
청가시덩굴에 눈맞추기
겨울눈과 거미줄 그리고
수정같은 방울의 빼어남
이칠봉 오르는 산길에서
청가시덩굴
백합과의 낙엽 덩굴식물.
산야에서 자란다. 길이 5m 내외로 벋어가며 능선과 곧은 가시가 있고 가지는 딱딱하며 녹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난형 또는 난상 심장형이며 얇고 윤기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5∼15mm이며 1쌍의 덩굴손이 달려 있다. 꽃은 6월에 피고 2가화이며 황록색이고 잎겨드랑이에서 자란 산형꽃차례에 달린다. 화피와 수술은 6개씩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7∼9mm이며 검은빛으로 익는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에 분포한다. 줄기에 가시가 없는 것을 민청가시덩굴(var. inermis)이라고 한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티스토리, TISTORY http://muhsk1.tistory.com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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