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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비아
팔미라(시리아)의 여왕
남편 오데나투스와 그의 아들을 모살한 뒤 자신의 친자 바발라투스를 보좌하여 국정을 지배하였고, 로마제국 동방의 여왕으로서 세력을 확립하였다. 남성을 능가하는 정력과 의지의 소유자인데다가 뛰어난 미인으로서 ‘아라비아의 클레오파트라’라고 불렀다. 장군 자브다를 파견하여 이집트를 영유하였고(270), 다시 소아시아 일대에까지 그 세력을 떨쳤다.
처음에는 로마제국에 협력하는 듯 보였으나, 아우렐리우스(재위 270∼275)가 로마황제로 즉위한 이후에는 양자의 관계가 악화되어 이집트와 소아시아의 지배권을 잃었다. 그녀는 황제의 진공(進攻)을 안티오키아에서 막으려 하였으나 실패, 다시 에메사의 패전으로 수도가 포위되었다. 그녀는 사산왕조페르시아에 구원을 청하려 하였으나, 유프라테스강변에서 체포되어 황제가 로마로 개선하던 날에 연행되어 시민 앞에서 공초(供招)하는 수모를 당하였다. 그 뒤 해금되어 아들과 함께 로마의 근교 티볼리에서 생애를 마쳤다.
@크리스티나
스웨덴의 여왕(재위 1632∼1654)
구스타브 2세의 외동딸로, 아버지가 죽자 6세(歲)로 왕위에 올랐다. 재상(宰相) 옥센셰르나의 섭정시대를 거쳐 1644년 친정(親政)에 들어가자 부왕의 정책을 답습하는 동시에 뻗어나가던 국내 귀족의 세력을 누르고 30년전쟁을 종식시켰다. 그러나 여왕으로서의 공적은 수도 스톡홀름에 문화적인 황금시대를 가져오게 한 점에 있으며, 자신이 높은 교양인이었던 그녀는 R.데카르트를 궁중으로 초청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학자나 예술가와 교신을 하여, 학예를 보호 ·장려하였고 알카디아 아카데미를 창설하였다. 후에 왕위를 사촌오빠인 카를 10세에게 양위하고 가톨릭으로 개종하여 로마로 이주하였다. 사교계에서 활약하며 루이 14세를 비롯한 유럽의 군주들과도 교섭을 갖고, 만년에는 오로지 학문 ·예술에 몰두하였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muhak나구여!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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