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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00518 나 여기에 있습니다, 경상북도 신도시 둘레길
잠시 머문 이때 이 자리, 경북 안동시 어느 곳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
여기에 생명체 달리 말하여 곤충은 좀 별난 것 같습니다.
아마 이들은 오래전 그 오래전부터 사람이란 인간을 자주 보지 못한 듯 합니다.
그러기에 찔레꽃 꿀을 빠는 어떤 작은 풍뎅이가 그렇고, 겁이 많아 사람이 가까이 접근하면 내빼는 물잠자리도 나그네를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더 웃기는 녀석도 있습니다.
파리의 한 종료로 보이는데 이 녀석들은 겁이 없다 못해 간이 배밖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나그네가 눈을 가까이 해도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이들은 축복받은 곤충들입니다.
사람이란 인간을 경계하지 않아도 되는 이런 환경에 터전을 잡았으니까요.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티스토리, TISTORY
https://muhsk1.tistory.com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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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from all, obsc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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