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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락수염노린재
노린재목[半翅目] 노린재과의 곤충.
몸길이 11∼13 mm이다. 몸빛깔은 적갈색에서 황갈색으로 변화가 있고 가는 털로 덮여 있으며 흑색 점각이 촘촘히 있다. 더듬이는 5마디이고 제1마디와 제2마디 이하의 각 마디 기부는 황색 또는 연한 갈색이나 다른 부분은 흑색이다.
앞가슴등의 앞옆가장자리는 약간 능을 이루고 황갈색을 띠며 가는 털이 촘촘하다. 작은방패판의 선단은 황갈색이다. 반딱지날개는 배끝을 훨씬 넘고 연한 갈색이나 등 뒤에 포개어져 하부가 비쳐서 흑색에 가깝게 보인다. 배의 결합판은 황갈색이고 각 마디의 앞뒤 가장자리는 흑색 가로무늬를 이룬다.
다리는 연한 갈색이며 아랫면에 작은 흑점이 드문드문 있고 발목마디는 흑색을 띤다. 잡초 ·국화과 식물에서도 볼 수 있으나 특히 오동나무잎에서 많이 산다. 한국 ·일본 ·사할린 ·중국 ·시베리아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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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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