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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성씨.
본관은 담양(潭陽)·태산(泰山:泰仁)·영광(靈光) 외에도 연안(延安)·남양(南陽)·안주(安州)·하음(河陰:江華)·진원(珍原)·우봉(牛峰)·정산(定山) 등이 문헌상에 전하고 있으나 이 중 담양전씨가 대종으로서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담양전씨세보》에 의하면 시조 전득시(田得時)는 고려 의종 때 문과에 급제, 벼슬이 좌복야(左僕射)·참지정사(參知政事)에 이르렀으며 담양군(潭陽君)에 봉해졌다고 한다. 그의 후손은 6세(世)까지 독자로 내려오다가 7세에 이르러 녹생(祿生)·귀생(貴生)·조생(祖生)의 3형제가 태어났는데 이들이 ‘삼은전선생(三隱田先生)’이다. 이들의 후손에서 많은 인물이 나왔는데, 대표적 인물은 문장가인 우(愚)이다.
이 밖에 조선 선조 때 효행이 뛰어났던 유추(有秋)는 녹생의 10대손이며 영조 때 삼도통제사(三道統制使)를 지내면서 해골선(海방船)·독륜차(獨輪車) 등의 병선(兵船)과 병차(兵車)를 제작한 운상(雲祥)은 조생의 후손이다. 특히 운상은 이른바 7 수사(水使)·8 병사(兵使)·10 부사(府使)가 속출된 담양전씨 중의 중흥지조(中興之祖)로서 결성수파(結城首派)로 불린다. 중종 때 우치(禹治)는 송도(松都)에 살면서 도술가(道術家)로서 알려진 사람이다.
이 밖에 계유정난(癸酉靖難) 때 수양대군을 도와 좌익공신에 녹훈된 균(均), 인조 때 정묘호란에 의병장으로 전공을 세우고 판관(判官)이 된 세록(世祿), 조선 후기의 성리학자인 병순(秉淳), 190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친일(親日) 미국인 스티븐스(조선통감부의 외교고문)를 암살하려 했던 명운(明雲) 등이 있다. 담양전씨 외의 인물로 고려 목종 때 태학박사로서 탐라(耽羅)의 지형도를 그려 바친 공지(供之:영광), 희종 때 명신 원균(元均:태산), 조선 성종∼중종 때의 청렴강직한 무신 임(霖:남양), 임진왜란 때 전공을 세운 견룡(見龍:우봉), 인조 때 보령(保寧)현감으로 선정을 베풀어 면여옥(面如玉)·심여옥(心如玉)·시여옥(詩如玉)의 ‘삼옥태수(三玉太守)’라는 칭호를 들은 벽(闢:남원), 헌종 때 산수화가 기(琦:개성) 등이 있다.
조선시대 총 27명의 문과 급제자를 배출했으며, 1975년도 국세조사에서는 2만 2421가구, 전국 가구구성비 0.3 %로 249성 중 제44위였고, 1985년도 조사에서는 3만 5129가구에 인구 14만 6662명으로 성별순위가 274성 중 제45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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