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세시풍속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성두리

한국의 세시풍속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성두리 @고창읍 전북 고창군에 있는 읍 면적 42.52km2. 인구 2만 959(1999). 18개리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으로 전남 장성군, 북쪽으로 신림면(新林面), 남쪽으로 고수면(古水面), 서쪽으로 아산면(雅山面)에 접한다. 동쪽의 노령산맥에서 발원하는 작은 하천이 읍내 중앙부를 관류하여 서쪽으로 흘러 주진천(舟津川)을 이루어 황해로 흘러든다. 따라서, 읍의 동쪽 곡구와 서쪽에 비옥한 평야와 약 50여m 높이의 구릉이 펼쳐진다. 주요농산물은 쌀 ·보리 ·고구마 외에 서쪽의 구릉지에서 과일과 원예작물이 생산되고 특산물로는 명주 ·모시 등이 생산된다. 김제 ·부안 ·영광 사이의 국도가 남북으로, 무장면(茂長面)·장성군 ·북일면 사이의 도로가 동서로 이어져 교통의 요지가 된다. 읍의 남쪽에는 둘레 1.5km, 높이 4m의 고창읍성(邑城:牟陽城)이 있다. 이것은 15세기 중엽에 쌓은 왜구 방어용인데,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있다. 음력의 윤달이 있는 해에 모양성제(牟陽城祭)가 베풀어져 부녀자들이 머리에 돌을 이고 성밟기[踏城놀이]를 하는데, 이것을 하면 잔병이 없다는 속설이 있으나, 성을 튼튼하게 보존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되었다. 사학의 명문인 고창고교는 그 전신이 일제강점기의 고창고보(高敞高普)였다. 【문화재】 어사각(御賜閣), 고창향교, 신재효 서재(申在孝書齋), 공북루(拱北樓), 박경래묘(朴慶來墓), 고창읍성, 상원사(上院寺), 백양사(白羊祠), 현곡정사(玄谷精舍:지방유형문화재 57), 용암사(龍岩祠) 등이 있다. 〈현곡정사〉 전주 출신 학자 간재(艮齋) 전우(田愚)가 1884년 이곳에서 1년간 강학(講學)하였는데, 뒤에 유영선(柳永善)이 강사(講舍)를 건립하고 전우의 진영(眞影)을 봉안하였다가 1956년 유림(儒林)들이 사당을 세웠다.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 팔작지붕이며,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muhak나구여!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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