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세시풍속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구억리

한국의 세시풍속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구억리 @대정읍 제주 남제주군 서부에 있는 읍 면적 78.45km2. 인구 1만 9,318(1999). 13개리 및 가파도(加波島)·마라도(馬羅島) 등 2개의 부속 도서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은 안덕면(安德面), 북쪽은 북제주군 한경면(翰京面)과 접하고 서 ·남쪽은 바다에 면한다. 한라산 정상부에서 멀리 떨어진 남서쪽 사면에 위치하기 때문에 높은 산이 별로 없고, 다른 읍 ·면과는 달리 읍 전역이 해발고도 200m 이하의 저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모슬봉(慕瑟峰:187m)·가시악(加時岳:123m)·농남봉(農南峰:100m)·송악산(松岳山:84m)·단산(簞山:160m) 등 기생화산이 있다. 농업은 밭농사를 중심으로 고구마 ·보리 ·콩 ·잡곡 등의 생산이 많고, 감귤재배가 성하다. 모슬포항을 중심으로 하는 연근해 어업이 성하여 통조림공장이 있다. 또한 10여 개의 녹말공장이 있으며, 소규모의 농가별 목장도 있다. 읍소재지인 모슬포는 가파도, 미라도를 연결하는 선박의 기착지로, 본도 서부의 교통요지를 이루고 있다. 해 ·공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다. 【문화재】 대정성지(大靜城址:지방기념물 12), 보성리 김정희(金正喜) 적거지(謫居址), 정온유허비(鄭蘊遺墟碑), 돌하르방(지방민속자료 2) 등이 있다. 〈대정성지〉 1418년(태종 18)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현재의 인성(仁城)·안성(安城)·보성(保城) 3리에 걸쳐 축성한 것으로, 둘레가 1,227m, 높이 약 5m이며 동서남북으로 문이 있었으나 북문은 후에 폐쇄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대정읍 일원에 약 2m 높이의 석성(石城)이 북동 ·남서 방향으로 약 400m가 남아 있다. 〈돌하르방〉 우석목 ·무석목 ·벅수머리라고도 한다. 이 석상(石像)은 원래 성문 앞에 서서 위엄성을 보이며 수호신적 ·주술적 ·금표적(禁標的) 기능을 하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이곳에는 12기(基)가 있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muhak나구여!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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