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세시풍속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상판리

한국의 세시풍속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상판리 @내속리면 충북 보은군에 있는 면 면적 92.32km2. 인구 3,244(1999). 11개리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으로 소백산맥을 경계로 상주시와 접하고, 서쪽과 남쪽은 보은읍과 외속리면(外俗離面)에 접한다. 대부분의 지역이 고산지대로, 동쪽에는 묘봉(妙峰:874m)·관음봉(觀音峰)·문장대 ·천황봉(天皇峰:1,058m)·형제봉(兄弟峰:803m) 등 준봉들이 줄을 잇고, 기암괴석이 점철된 산수(山水)가 수려하여 속리산국립공원을 구성한다. 면의 중앙부에 있는 속리산 법주사 일원은 사적 및 명승 제4호로 지정되어 있고, 천연기념물 제103·207호인 정이품송(正二品松)과 망개나무 등이 있다. 정이품송 옆에는 고민속품이 전시된 에밀레박물관이 있다. 교통은 보은에서 법주사에 이르는 구간은 지방도가 잘 정비되어 있고, 보은에서 청주 ·대전 ·영동간 국도가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문화재】 순조대왕태실(純祖大王胎室), 복천암 수암화상탑(福泉庵秀庵和尙塔), 복천암 학조등곡화상탑(學祖燈谷和尙塔), 법주사 조사각(祖師閣), 법주사 대웅보전(大雄寶殿), 법주사 쌍사자석등(雙獅子石燈:국보 5), 법주사 팔상전(捌相殿:국보 55), 법주사 석련지(石蓮池:국보 64), 법주사 사천왕석등(四天王石燈:보물 15), 법주사 마애여래의상(磨崖如來倚像:보물 216), 법주사 원통보전(圓通寶殿), 법주사 세존사리탑(世尊舍利塔), 법주사 사천왕문(四天王門), 법주사 희견보살상(喜見菩薩像) 외에 법주사 비지정문화재 10종 및 상고암지(上庫庵址), 탈골암지(脫骨庵址), 만세암지(萬世庵址), 경업대(慶業臺)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순조대왕태실〉 지방유형문화재 제1l호. 1806년(순조 6)에 순조왕의 태(胎)를 봉안하였던 곳으로 1927년 태실은 서울로 옮겨가고 현재는 비(碑)만 남아 있다. 비문은 “王上殿下胎室嘉慶十一年月立”이라 적혀 있다. 〈복천암수화상탑〉 지방유형문화재 제12호. 법주사의 말사(末寺)로 법주사 동쪽 4km에 있는 복천암(福泉庵)에 세워진 신미선사(信眉禪師)의 부도(浮屠). 신미선사의 호는 수암(秀庵)이라 하며, 그는 수미(守眉)와 함께 불도(佛道)를 널리 선양하였다. 문종(文宗)으로부터 자각존자(慈覺尊者)의 칭호를 받았으며 세조(世祖)의 신임이 두터웠다. 탑은 1485년(성종 16)에 건립한 것으로 높이가 3.02m이며, 1624년에 중건하였다. 〈복천암학조등곡화상탑〉 지방유형문화재 제13호. 1514년(중종 9)에 건립한 학조사(學祖師)의 부도(浮屠). 학조사의 호는 등곡(燈谷)이며, 통칭 황악산(黃岳山)스님이라 불렸다. 여러 고승들과 함께 불경을 우리말로 번역하였다. 탑은 화강암의 부도로 높이 2.96m이다. 〈법주사원통보전〉 지방유형문화재 제1호. 553년(신라 진흥왕 14)에 의신조사(義信祖師)가 창건하고 776년(혜공왕 12) 진표율사(眞表律師)가 중창(重創)하였으며, 지금의 원통보전은 1624년(조선 인조 2)에 벽암대사(碧岩大師)가 중건한 것으로 그 후 여러 번의 중수를 거쳐 1974년에는 완전 해체, 복원하였다. 정방형(正方形)의 화려한 목조와가(木造瓦家)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주심포(柱心包), 우진각집, 높이 5.5m이다. 이 원통보전 안에 봉안된 주존불(主尊佛)인 금색관세음보살상(金色觀世音菩薩像)은 유명하다. 〈법주사세존사리탑〉 지방유형문화재 제16호. l362년(고려 공민왕 11)에 건립한 사리탑(舍利塔)으로, 공민왕이 북방의 홍건적(紅巾賊)을 격파하고 속리산 법주사에 왕림하여, 경남 양산군 통도사(通度寺)에 봉안된 석가여래의 사리 1과를 이 곳에 이안(移安)하였다. 8각 원당(圓堂)의 기본형 부도(浮屠)이며, 그 구성은 기단부 위에 종형탑신(鐘形塔身)을 놓고 8각에 옥개석(屋蓋石)을 덮었으며 상륜(相輪)을 장식하였다. 높이 3.5m, 둘레 4.7m이며, 1973년 이 곳에 철책을 설치하여 보호하고 있다. 〈법주사사천왕문〉 지방유형문화재 제46호. 법주사 금강문과 팔상전(捌相殿) 사이에 있으며, 553년(신라 진흥왕 14) 법주사 창건과 함께 건립되어, 그 후, 776년 진표율사가 중수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법주사와 함께 불타버린 것을 1624년(인조 2) 벽암대사가 법주사 원통보전을 중건할 때 함께 재건되었다.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집으로 중앙 1칸은 통로이고 양쪽 2칸마다 높이 5.7m, 둘레 1.8m의 입체 사천왕상을 2구씩 배치하였는데, 이 사천왕상은 한국 최대의 걸작품이다. 비파를 든 동방 지국천왕(東方持國天王), 용(龍)을 잡은 서방 광목천왕(西方廣目天王), 칼을 든 남방 증장천왕(增長天王), 보탑(寶塔)을 든 다문천왕(多聞天王)이 모셔져 있다. 〈법주사희견보살상〉 지방유형문화재 제38호. 720년(신라 성덕왕 19)에 조성된 입상(立像)으로 법주사 미륵불 동쪽 보호각(保護閣) 안에 있다. 희견보살은 성불(成佛)의 큰 서원(誓願)을 가지고 아미타불 앞에 뼈를 태우면서라도 향로공양(香爐供養)을 하는 보살로서, 이 보살의 조성은 인간으로 하여금 백절불굴(百折不屈)하는 견고심(堅固心)을 배양하게 하는 데 있다. 지대석(地臺石) 위에 발형(鉢形)의 용기를 머리에 이고 불전(佛前)에 나아가는 직신(直身)의 공양상으로 용기 표면에는 연꽃잎 무늬가 조각되어 있다. 지대석 ·신부(身部)·용기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며, 높이 약 2m의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muhak나구여!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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