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세시풍속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청마리

한국의 세시풍속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청마리 @동이면 충북 옥천군 중앙부에 있는 면 면적 60.20km2. 인구 4,251(1999). 10개리로 이루어져 있다. 금강(錦江)을 경계로 북쪽으로 안남면(安南面), 동쪽으로 청성면(靑城面), 남쪽으로 이원면(伊院面), 서쪽으로 옥천읍에 접한다. 면의 동반부는 해발고도 500m 내외의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나, 서쪽 반은 100m 이내의 저평한 평지가 옥천까지 연속되어 옥천분지의 일부를 이룬다. 따라서 동 ·북쪽의 면계를 흐르는 금강은 산악지대의 협곡을 곡류하여 유역에 경지는 빈약하나 하안(河岸)의 계곡이 아름답다. 서부의 옥천평야는 땅이 비옥하고 관개가 편리하여 쌀 ·보리를 중심으로 한 주곡농업 외에 양잠과 비육우(肥肉牛)사육이 성하다. 최근에는 인접한 옥천과 대전의 근교적 입지 때문에 포도재배가 활발하다. 면의 서부에는 보은과 충남 금산을 연결하는 국도가 남북으로 달리고 남단부에는 경부고속도로가 횡단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문화재】 청마리 탑신제당(靑馬里塔神祭堂:지방민속자료 1), 옥천 고인돌[沃川支石墓:지방유형문화재 10], 석탄리(石灘里) 고인돌, 석탄리 고분, 김상기(金相基) 효자문, 양신정(養神亭:지방기념물 29) 등이 있다. 〈청마리탑신제당〉 동네 입구에 지름 5m, 높이 5m 정도의 크기로 잡석(雜石)을 원추형으로 쌓아올린 탑과 그 옆에 긴 나무장대 끝에 새 모양을 만들어 붙인 솟대(짐대)가 있는데, 이곳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이면 탑신제(塔神祭)를 지낸다. 탑신제는 마을 경계를 수호하는 신에게 동민의 초복(招福)과 풍년을 기원하는 민간신앙에서 비롯된 동제(洞祭)이다. 〈옥천고인돌〉 석탄리 마을에서 서쪽으로 약 360m 떨어진 논 가운데 있다. 개석(蓋石)의 양면을 인공으로 깎아놓은 듯 편평하며 평면이 보주형(寶珠形)으로 되어 있다. 북방식 고인돌의 전형이며 석실 내부는 교란되어 유물이 있지 않으나 몇 년 전 이 근처에서 석검(石劍) 1점을 타지방 사람이 주웠다고 하는데, 이것은 BC 4∼5세기 무렵의 것으로 추정된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muhak나구여!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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