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고로면 삼국유사로' 태그의 글 목록

'경북 군위군 고로면 삼국유사로'에 해당되는 글 2건

군위 인각사와 주변 경관, 경북 군위군 고로면 삼국유사로

군위 구석구석 여행 2020. 1. 1. 06:59

군위 인각사와 주변 경관, 경북 군위군 고로면 삼국유사로 나그네의 군위 구석구석 여행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사적 제374호 소재지 : 경상북도 군위군 고로면 화북리 612

군위 인각사지(軍威麟角寺址) 사적 제374호 소재지 : 경상북도 군위군 고로면 화북리 612

군위 인각사 삼층석탑 軍威麟角寺三層石搭 Three-story Stone Pagoda in Ingaksa Temple, Gunwi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27호, 경상북도 군위군 고로면 삼국유사로 250 Gyeongsangbuk-do Cultural Heritage Material No, 427 250, Samgukyusa-ro, Goro-myeon, Gunwi-gun, Gyeongsangbuk-do , Gunwi 이 탑은 전형적인 신라 탑 양식을 이어 받은 삼층석탑으로, 보기 드물게 상륜부가 남아 있어 탑의 양식과 구조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

군위 인각사 보각국사 탑 및 비 軍威麟角寺普覺國師塔및碑 Stupa of State Preceptor Bogak and Stele at Ingaksa Temple, Gunwi 보물 1428호 경상북도 군위군 고로면 삼국유사로 250 Treasure No. 428 250, Samgukyusa-ro. Goro-myeon, Gunwi-gun, Gyeongaangbuk-do 고려 충렬왕 15년(1289)에 입적한 보각국사 일연의 사리탑과 그의 행적을 기록해 능은 탑비이다. 탑은 자연석으로 된 바닥 위에 놓여 있으며, 받침돌, 몸돌, 지붕돌로 구성되어 있다. 팔각 받침들은 3단으로 되어 있는데, 가운데 부분에는 동물 조각이 흐릿하게 남아 있다. 윗부분은 원형에 가까우며 단조롭고 소박한 연꽃이 새겨져 있다. 탑신은 팔각이며 정면에는 '보각국사 정조지탑(普覺園師靜照之塔)' 이라고 새겨져 있다. 뒷면에는 문 모양의 조각(彫刻)이 있으며 남은 6면에는 사천왕 입상(四天王立像)과 연꽃 위에 서 있는 보살상(菩薩像)이 새겨져 있다. 지붕의 두꺼운 추녀 밑은 위로 살짝 들려 있고, 나수면은 급한 편이며 지붕 선 끝부분에 꽃 장식이 달려 있다. 지붕 꼭대기에는 머리 장식이 큼직하게 올려져 있다. 비는 국사의 제자인 법진(法珍)이 세웠으며, 비문은 당시의 문장가인 민지(閔漬)가 왕명을 반들어 지였고, 글씨는왕희지의 글씨를 집자(集字)하여 만들었다. 비의 앞면에는 스승인 일연의 행적과 스승에 대한 추모의 정을 담았고, 뒷면에는 비를 세운 경위,다비식 때의 영험 제자들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 보각국사비 재현비명 Reproduction of the Stele for State Preceptor Bogak 2006년 일연스님 탄생 800주년을 맞아 보각국사비(보물 제428호)를 재현하여 조성한 비명으로 보각국사비(보물 제428호)는 국사전 뒤편 비각 속에 모셔져 있다. 지금은 비록 깨어져 본모습을 짐작하기 힘들지만 왕희지의 글씨를 집자하여 만든 것이라 멀리 일본에까지 소문이 날 정도였다. 스님이 입적한 지 6년 만인 충렬왕 21년(1295)에 세워졌는데, 당대의 문장가 민지가 글을 짓고, 글씨는 일연스님의 제자인 즉허가 칙명을 받고 명필 왕희지의 행서를 모았고, 또 다른 제자 청진이 세웠다. 비의 앞면에는 일연스님의 행적과 추모의 정을 담았고, 뒷면의 음기에는 비를 세운 경위와 다비식 때의 영험담과 더불어 일연스님 문도들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 비명 맨 끝머리를 민지는 다음과 같은 구절로 맺었다. "겁화가 모든 것을 살라, 산하가 다 재가 되어도 이 비석은 홀로 남아 이 글은 마멸되지 않으리." 그러나 왕희지의 글씨를 탐낸 많은 이틀이 앞다투어 탁본을 해가는 통에 훼손이 심해졌고, 임진왜란 때는 왜병들이 파손을 자행했다는 기록도 전한다. To commemorale the 800th anniversary of the bith of Bucdhist Monk lyeon (Slate Preceptor Bogak)in 2008, a reproductior of the Stele for State Preceptor Bogak (Treasure No, 428), which is enshrined in the monument house at the lall, has been made. Although it is hard to determine its exact original shape as the stele is broken, it was even rumored far into Japan as it was inscribed with characters taken from the works of Wang Xizhi, the greatest Chinese calligrapher. It was erected in the 21st year of the reign of King Chungnyeol (1295) of the Goryeo dynasty, six years after Ireyon' s attainment of nirvana. The writer Minji wrole a composition, Jukheo, a disciple ol lryeon, collected Wang Xizhi's calligraphy by royal order, and Cheongjin, anolher of Iryeon s disciples, erected the stele. The front of the stele is inscribed with the trace and remembrance of the monk Inyeon, while the rear side includes tha details of its eslablishment and the mysterious phenomena that occurred during Iryeon' s cremation rite, along with the names of his disciples. Minji' s inscription concludes with the following verse: "Even though a wild fire may burn everything on Earth and transform the whole world into ash, this monument will forever stand alone, and this inscription will not be destroyed. However, the stele was damaged by the rubbings made by many devotees of the characters of Wang Xizhi, and there is also a record of the damage caused by Japanese soldiers during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1598. bihaedang16.blogspot.com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티스토리 http://muhsk1.tistory.com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

Google Blogspot
gugeul beullogeu
muhak1.blogspot.com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유튜브 채널 / Muhak Kwon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바로 가기 ◁

728x90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군위 구석구석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담과 담쟁이덩굴이 조화로운 골목, 경북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0)	2020.01.05
군위 남천고택, 경북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0)	2020.01.05
인각사서 군위호 사이 풍경, 경북 군위군 고로면 삼국유사로 (0)	2020.01.01
군위향교와 은행나무, 경북 군위읍 동부리 (0)	2019.12.27
군위댐, 경북 군위군 고로면 학성리 (0)	2019.12.03

Posted by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인각사서 군위호 사이 풍경, 경북 군위군 고로면 삼국유사로

군위 구석구석 여행 2020. 1. 1. 06:49

인각사서 군위호 사이 풍경, 경북 군위군 고로면 삼국유사로 나그네의 군위 구석구석 여행 삼국유사의 고장

만남 일연스님은 당시 승려로서 최고의 위치인 국사에 책봉되었지만 항상 연로하신 어머니가 계시는 인각사로 돌아오기를 원했다. 그 뜻이 매우 간절했기에 거듭 청하자 충렬왕이 어쩔 수 없이 허락하였다. 스님이 내려온 이듬해 어머니는 96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한다. 일연스님은 어머니 모시기를 지극히 효심으로 하였는데 목주 진존숙을 사모하여 스스로 호를 목암이라 지었다.

진존숙은 당나라의 고승이었지만 말년에는 고향인 목주 개원사의 주스으로 있으면서 밤이면 부지런히 왕골 짚신을 삼아 양곡으로 바꾸어 노모를 봉양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에도 진존숙은 짚신 삼기를 멈추지 않고 새벽녘이면 한 묶음의 짚신 꾸러미를 남몰래 지고 나가 큰길의 (경덕 전등록) 나뭇가지에 걸어두고 오가는 길손들이 스스럼없이 신고 가게 했다. (조당집) 속에는 추상 같은 경구들이 많이 전해오지만 오직 진존숙, 혹은 포혜(왕골짚신)라 전할 뿐 그 이름조차 남기지 않았던 진존속의 모습은 국사의 자리를 물리치고 인각사로 내려오는 일연스님의 모습과 겹쳐진다. 일연스님이 진존숙을 사모한 것은 어머니에 대한 크나큰 애정과 더불어 또 승려로서 엄정했던 모습에 대한 존경심 때문이었다.

인각사 부도와 부도비 Stupad and Stele at Ingaksa Temple 인각사 입구 왼쪽에 부도 3기가 있는데 처음부터 이 자리에 놓였던 것은 아니며 산기슭에 있었다가 최근 현 위치로 옮겨졌다. 각부도 몸체에 주인공의 당호가 새겨져 있는데, 부도를 바라보아 왼쪽으로부터 '취진당법환대사지탑(就眞堂法還大師之塔)', '연월당계훈대사지탑(燕月堂桂薰大師之塔)' '청진당법장대사지답(?眞堂法藏大師之塔), 이 차례로 놓여 있다. 연월당 계훈 대사지탑(燕月堂桂勳大師之塔) 일연스님의 승탑과 함께 퉁딩마을 뒷산 부도골, 비명에서 말하는 '인각사의 동쪽 언덕에 넘어져 있던 것을 일제강점기에 고로면 사무소로 옮겼다가 1962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왔다고 한다. 청진당 법장대사지탑(?眞堂法藏大師之塔) 연월당 계훈대사지탑과 같은 경위로 1962년 이곳에 옮겨지게 되었다. 이 두 승탑간의 선후를 따지자면 연월당 계훈대사지탑이 청진당 법장대사지탑에 선행하는 것으로 판단해도 무방할듯 하다. 취진당법환대사지탑(就眞堂法還大師之塔) 취진당 법환 스님의 부도는 조선시대에 흔히 나타나는 석종형(石鐘形)이 아닌 점이 흥미로운데, 기단부·탑신부·옥개석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