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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있는 나무

https://youtube.com/@muhak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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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자유인이고 싶은 muhak나구여!

어느 곳, 어디에서, 우리가 함께 있더라도 거기서 보고 느끼는 것은 저마다 다르고 또 달라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자기 주관으로 자연환경과 동식물 및 사물에 대해 생각할 수밖에 없는 고귀한 존재이니까요.

인생의 나그네라 자칭하는 'muhak'은 내 나라를 가능한 한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그곳에서 구석구석 꼼꼼히 보려 합니다.

남과 다른 눈으로 '자칫하면 놓치기 쉬운 것'마저 샅샅이 찾아낼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A traveler's journey to every nook and cranny

Focus on everything that lives
love everything that lives
It's me muhak who wants to be free!

No matter where or where we are together, what we see and feel there must be different and different for each of us.

We are all noble beings who have no choice but to think about the natural environment, plants, animals, and objects based on our own opinions.

'Muhak', who calls himself a traveler in life, visits every nook and cranny of my country as possible and tries to see every nook and cranny in detail.

With a different eye, you will be able to thoroughly find ‘things that are easy to miss’. So I want to share it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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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의 길따라 마음따라 석양을 받은 나그네 얼굴 번호없는 샛길, 의성 왜가리길에서 오늘의 해가 가장 긴 곳을 지나며 나그네의 의성 구석구석 여행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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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오늘날 정자나무의 자화상 연신내 느티나무 서울을 묵묵히 지켜보고, 서울과 함께 살아 온, 서울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노거수(老巨樹) 그 사연 있는 나무 이야기 1. 서울은 반만년을 이어온 우리 민족의 혼이 깃든 땅이자 한성백제와 조선, 대한민국의 수도로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간직한 땅입니다. 굽이쳐 흐르는 한강과 서울을 품에 안고 있는 내사산, 외사산 등의 '아름다운 자연'은 물론 한반도의 중심도시로 장장 2천 년이라는 시간이 선사한 ‘장대한 역사’ 그리고 이 안에 흐르는 수많은 이야기, 역사와 전설이 살아 숨 쉬고 있는 도시입니다. 이 유구한 도시의 역사와 변화를 '나무'는 오랜 세월 묵묵히 지켜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서울시는 오랜 세월 서울을 묵묵히 지켜보고, 서울과 함께 살아 온, 서울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노거수(老巨樹)들의 사연을 캐고, 그 사연을 담아 '사연있는 나무이야기'를 발간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백송인 헌법재판소의 ‘재동백송’이나 경복궁의 ‘은행나무’, 부암동 석필정의 ‘소나무’ 등 이 책이 소개하고 있는 52개소 나무에 담겨져 있는 사연은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충분히 장식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나아가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또한 나무를 사랑한 우리 선조들의 삶과 함께 해온 듬직한 동반자로서 나무는 갖가지의 사연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나무는 오랜 세월을 몸으로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나무가 갖고 있는 사연과 함께하고 그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본다면, 다른 이들을 포용하여 공생하면서 겸허하게 인내하며 사는 나무의 자태에서 우리 삶의 이유, 공존의 이유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답사와 함께 글과 그림을 책임져주신 이장희 작가님을 비롯해 책이 나오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관계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기에 수록된 나무의 사연들이 서울의 역사와 나무에 대해 좀 더 알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특별시장 사연있는 나무이야기를 발간하며 2. 나는 나무를 그리는 것이 좋다. 나무를 즐겨 그리는 이유를 들자면, 하나는 늘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객(客)을 맞아준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같은 듯하면서도 끊임없이 달라지는 그윽함 때문이다. 나무는 진정 이 빠른 현대사회에 '느림'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멋진 존재가 아닐 수 없다. 늘 풍경 속에 멈춰있는 것 같지만 매 시간마다 다르고, 계절마다 다르고, 해마다 달라지는 것이 나무다. 지금이 제일 좋은 것 같다가도 가을에는 가을 빛으로, 겨울에는 하얀 눈빛과 어우러진 앙상한 가지들로, 또 다음해 봄에는 연둣빛 새싹으로 단장을 하니 계속해서 바라보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 어쩌면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 같다고 할까. 이런 멋진 나무들 중에서 특별히 서울에 있는 나무들을 많은 분들에게 알릴 좋은 기회가 생겼다. 서울시 푸른도시국 조경과와 협업하여 서울의 보호수들과 천연기념물, 기념수를 비롯해 특별히 지정은 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소개하고 싶은 나무들을 그림과 글로 보여주게 되었다. 물론 이 나무들이 서울에 살고 있는 나무들 중에 오래되었거나 사연 깊은 나무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건 큰 오해다. 아직도 이 거대한 도시에는 담지 못한 많은 나무들이 이 순간에도 가지에 새잎을 틔우고 뿌리를 뻗어나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강대국의 침략과 6?25 전쟁, 그리고 계속된 개발지상주의의 숨가쁜 역사를 지나왔다. 주변에는 옛 모습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그 틈새에서 꿋꿋하게 버티고 자라온 나무들은 과거의 서울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어준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우선적으로 만나게 될 나무들에게서 서울의 또 다른 깊이를 느낄 수 있는 푸른 싹들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피어나길 바란다. 이장희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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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동네 어귀의 할아버지 할머니 느티나무 문정동 느티나무 서울을 묵묵히 지켜보고, 서울과 함께 살아 온, 서울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노거수(老巨樹) 그 사연 있는 나무 이야기 1. 서울은 반만년을 이어온 우리 민족의 혼이 깃든 땅이자 한성백제와 조선, 대한민국의 수도로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간직한 땅입니다. 굽이쳐 흐르는 한강과 서울을 품에 안고 있는 내사산, 외사산 등의 '아름다운 자연'은 물론 한반도의 중심도시로 장장 2천 년이라는 시간이 선사한 ‘장대한 역사’ 그리고 이 안에 흐르는 수많은 이야기, 역사와 전설이 살아 숨 쉬고 있는 도시입니다. 이 유구한 도시의 역사와 변화를 '나무'는 오랜 세월 묵묵히 지켜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서울시는 오랜 세월 서울을 묵묵히 지켜보고, 서울과 함께 살아 온, 서울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노거수(老巨樹)들의 사연을 캐고, 그 사연을 담아 '사연있는 나무이야기'를 발간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백송인 헌법재판소의 ‘재동백송’이나 경복궁의 ‘은행나무’, 부암동 석필정의 ‘소나무’ 등 이 책이 소개하고 있는 52개소 나무에 담겨져 있는 사연은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충분히 장식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나아가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또한 나무를 사랑한 우리 선조들의 삶과 함께 해온 듬직한 동반자로서 나무는 갖가지의 사연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나무는 오랜 세월을 몸으로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나무가 갖고 있는 사연과 함께하고 그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본다면, 다른 이들을 포용하여 공생하면서 겸허하게 인내하며 사는 나무의 자태에서 우리 삶의 이유, 공존의 이유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답사와 함께 글과 그림을 책임져주신 이장희 작가님을 비롯해 책이 나오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관계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기에 수록된 나무의 사연들이 서울의 역사와 나무에 대해 좀 더 알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특별시장 사연있는 나무이야기를 발간하며 2. 나는 나무를 그리는 것이 좋다. 나무를 즐겨 그리는 이유를 들자면, 하나는 늘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객(客)을 맞아준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같은 듯하면서도 끊임없이 달라지는 그윽함 때문이다. 나무는 진정 이 빠른 현대사회에 '느림'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멋진 존재가 아닐 수 없다. 늘 풍경 속에 멈춰있는 것 같지만 매 시간마다 다르고, 계절마다 다르고, 해마다 달라지는 것이 나무다. 지금이 제일 좋은 것 같다가도 가을에는 가을 빛으로, 겨울에는 하얀 눈빛과 어우러진 앙상한 가지들로, 또 다음해 봄에는 연둣빛 새싹으로 단장을 하니 계속해서 바라보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 어쩌면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 같다고 할까. 이런 멋진 나무들 중에서 특별히 서울에 있는 나무들을 많은 분들에게 알릴 좋은 기회가 생겼다. 서울시 푸른도시국 조경과와 협업하여 서울의 보호수들과 천연기념물, 기념수를 비롯해 특별히 지정은 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소개하고 싶은 나무들을 그림과 글로 보여주게 되었다. 물론 이 나무들이 서울에 살고 있는 나무들 중에 오래되었거나 사연 깊은 나무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건 큰 오해다. 아직도 이 거대한 도시에는 담지 못한 많은 나무들이 이 순간에도 가지에 새잎을 틔우고 뿌리를 뻗어나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강대국의 침략과 6?25 전쟁, 그리고 계속된 개발지상주의의 숨가쁜 역사를 지나왔다. 주변에는 옛 모습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그 틈새에서 꿋꿋하게 버티고 자라온 나무들은 과거의 서울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어준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우선적으로 만나게 될 나무들에게서 서울의 또 다른 깊이를 느낄 수 있는 푸른 싹들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피어나길 바란다. 이장희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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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뽕나무밭이 변해 회색 아파트단지로 잠원동 뽕나무 서울을 묵묵히 지켜보고, 서울과 함께 살아 온, 서울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노거수(老巨樹) 그 사연 있는 나무 이야기 1. 서울은 반만년을 이어온 우리 민족의 혼이 깃든 땅이자 한성백제와 조선, 대한민국의 수도로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간직한 땅입니다. 굽이쳐 흐르는 한강과 서울을 품에 안고 있는 내사산, 외사산 등의 '아름다운 자연'은 물론 한반도의 중심도시로 장장 2천 년이라는 시간이 선사한 ‘장대한 역사’ 그리고 이 안에 흐르는 수많은 이야기, 역사와 전설이 살아 숨 쉬고 있는 도시입니다. 이 유구한 도시의 역사와 변화를 '나무'는 오랜 세월 묵묵히 지켜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서울시는 오랜 세월 서울을 묵묵히 지켜보고, 서울과 함께 살아 온, 서울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노거수(老巨樹)들의 사연을 캐고, 그 사연을 담아 '사연있는 나무이야기'를 발간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백송인 헌법재판소의 ‘재동백송’이나 경복궁의 ‘은행나무’, 부암동 석필정의 ‘소나무’ 등 이 책이 소개하고 있는 52개소 나무에 담겨져 있는 사연은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충분히 장식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나아가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또한 나무를 사랑한 우리 선조들의 삶과 함께 해온 듬직한 동반자로서 나무는 갖가지의 사연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나무는 오랜 세월을 몸으로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나무가 갖고 있는 사연과 함께하고 그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본다면, 다른 이들을 포용하여 공생하면서 겸허하게 인내하며 사는 나무의 자태에서 우리 삶의 이유, 공존의 이유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답사와 함께 글과 그림을 책임져주신 이장희 작가님을 비롯해 책이 나오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관계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기에 수록된 나무의 사연들이 서울의 역사와 나무에 대해 좀 더 알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특별시장 사연있는 나무이야기를 발간하며 2. 나는 나무를 그리는 것이 좋다. 나무를 즐겨 그리는 이유를 들자면, 하나는 늘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객(客)을 맞아준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같은 듯하면서도 끊임없이 달라지는 그윽함 때문이다. 나무는 진정 이 빠른 현대사회에 '느림'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멋진 존재가 아닐 수 없다. 늘 풍경 속에 멈춰있는 것 같지만 매 시간마다 다르고, 계절마다 다르고, 해마다 달라지는 것이 나무다. 지금이 제일 좋은 것 같다가도 가을에는 가을 빛으로, 겨울에는 하얀 눈빛과 어우러진 앙상한 가지들로, 또 다음해 봄에는 연둣빛 새싹으로 단장을 하니 계속해서 바라보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 어쩌면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 같다고 할까. 이런 멋진 나무들 중에서 특별히 서울에 있는 나무들을 많은 분들에게 알릴 좋은 기회가 생겼다. 서울시 푸른도시국 조경과와 협업하여 서울의 보호수들과 천연기념물, 기념수를 비롯해 특별히 지정은 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소개하고 싶은 나무들을 그림과 글로 보여주게 되었다. 물론 이 나무들이 서울에 살고 있는 나무들 중에 오래되었거나 사연 깊은 나무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건 큰 오해다. 아직도 이 거대한 도시에는 담지 못한 많은 나무들이 이 순간에도 가지에 새잎을 틔우고 뿌리를 뻗어나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강대국의 침략과 6?25 전쟁, 그리고 계속된 개발지상주의의 숨가쁜 역사를 지나왔다. 주변에는 옛 모습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그 틈새에서 꿋꿋하게 버티고 자라온 나무들은 과거의 서울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어준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우선적으로 만나게 될 나무들에게서 서울의 또 다른 깊이를 느낄 수 있는 푸른 싹들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피어나길 바란다. 이장희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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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나무 때문에 남은 언덕 염곡동 음나무 서울을 묵묵히 지켜보고, 서울과 함께 살아 온, 서울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노거수(老巨樹) 그 사연 있는 나무 이야기 1. 서울은 반만년을 이어온 우리 민족의 혼이 깃든 땅이자 한성백제와 조선, 대한민국의 수도로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간직한 땅입니다. 굽이쳐 흐르는 한강과 서울을 품에 안고 있는 내사산, 외사산 등의 '아름다운 자연'은 물론 한반도의 중심도시로 장장 2천 년이라는 시간이 선사한 ‘장대한 역사’ 그리고 이 안에 흐르는 수많은 이야기, 역사와 전설이 살아 숨 쉬고 있는 도시입니다. 이 유구한 도시의 역사와 변화를 '나무'는 오랜 세월 묵묵히 지켜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서울시는 오랜 세월 서울을 묵묵히 지켜보고, 서울과 함께 살아 온, 서울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노거수(老巨樹)들의 사연을 캐고, 그 사연을 담아 '사연있는 나무이야기'를 발간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백송인 헌법재판소의 ‘재동백송’이나 경복궁의 ‘은행나무’, 부암동 석필정의 ‘소나무’ 등 이 책이 소개하고 있는 52개소 나무에 담겨져 있는 사연은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충분히 장식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나아가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또한 나무를 사랑한 우리 선조들의 삶과 함께 해온 듬직한 동반자로서 나무는 갖가지의 사연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나무는 오랜 세월을 몸으로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나무가 갖고 있는 사연과 함께하고 그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본다면, 다른 이들을 포용하여 공생하면서 겸허하게 인내하며 사는 나무의 자태에서 우리 삶의 이유, 공존의 이유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답사와 함께 글과 그림을 책임져주신 이장희 작가님을 비롯해 책이 나오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관계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기에 수록된 나무의 사연들이 서울의 역사와 나무에 대해 좀 더 알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특별시장 사연있는 나무이야기를 발간하며 2. 나는 나무를 그리는 것이 좋다. 나무를 즐겨 그리는 이유를 들자면, 하나는 늘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객(客)을 맞아준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같은 듯하면서도 끊임없이 달라지는 그윽함 때문이다. 나무는 진정 이 빠른 현대사회에 '느림'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멋진 존재가 아닐 수 없다. 늘 풍경 속에 멈춰있는 것 같지만 매 시간마다 다르고, 계절마다 다르고, 해마다 달라지는 것이 나무다. 지금이 제일 좋은 것 같다가도 가을에는 가을 빛으로, 겨울에는 하얀 눈빛과 어우러진 앙상한 가지들로, 또 다음해 봄에는 연둣빛 새싹으로 단장을 하니 계속해서 바라보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 어쩌면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 같다고 할까. 이런 멋진 나무들 중에서 특별히 서울에 있는 나무들을 많은 분들에게 알릴 좋은 기회가 생겼다. 서울시 푸른도시국 조경과와 협업하여 서울의 보호수들과 천연기념물, 기념수를 비롯해 특별히 지정은 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소개하고 싶은 나무들을 그림과 글로 보여주게 되었다. 물론 이 나무들이 서울에 살고 있는 나무들 중에 오래되었거나 사연 깊은 나무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건 큰 오해다. 아직도 이 거대한 도시에는 담지 못한 많은 나무들이 이 순간에도 가지에 새잎을 틔우고 뿌리를 뻗어나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강대국의 침략과 6?25 전쟁, 그리고 계속된 개발지상주의의 숨가쁜 역사를 지나왔다. 주변에는 옛 모습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그 틈새에서 꿋꿋하게 버티고 자라온 나무들은 과거의 서울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어준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우선적으로 만나게 될 나무들에게서 서울의 또 다른 깊이를 느낄 수 있는 푸른 싹들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피어나길 바란다. 이장희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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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서울의 첫 번째 보호수 방학동 은행나무 서울을 묵묵히 지켜보고, 서울과 함께 살아 온, 서울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노거수(老巨樹) 그 사연 있는 나무 이야기 1. 서울은 반만년을 이어온 우리 민족의 혼이 깃든 땅이자 한성백제와 조선, 대한민국의 수도로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간직한 땅입니다. 굽이쳐 흐르는 한강과 서울을 품에 안고 있는 내사산, 외사산 등의 '아름다운 자연'은 물론 한반도의 중심도시로 장장 2천 년이라는 시간이 선사한 ‘장대한 역사’ 그리고 이 안에 흐르는 수많은 이야기, 역사와 전설이 살아 숨 쉬고 있는 도시입니다. 이 유구한 도시의 역사와 변화를 '나무'는 오랜 세월 묵묵히 지켜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서울시는 오랜 세월 서울을 묵묵히 지켜보고, 서울과 함께 살아 온, 서울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노거수(老巨樹)들의 사연을 캐고, 그 사연을 담아 '사연있는 나무이야기'를 발간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백송인 헌법재판소의 ‘재동백송’이나 경복궁의 ‘은행나무’, 부암동 석필정의 ‘소나무’ 등 이 책이 소개하고 있는 52개소 나무에 담겨져 있는 사연은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충분히 장식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나아가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또한 나무를 사랑한 우리 선조들의 삶과 함께 해온 듬직한 동반자로서 나무는 갖가지의 사연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나무는 오랜 세월을 몸으로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나무가 갖고 있는 사연과 함께하고 그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본다면, 다른 이들을 포용하여 공생하면서 겸허하게 인내하며 사는 나무의 자태에서 우리 삶의 이유, 공존의 이유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답사와 함께 글과 그림을 책임져주신 이장희 작가님을 비롯해 책이 나오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관계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기에 수록된 나무의 사연들이 서울의 역사와 나무에 대해 좀 더 알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특별시장 사연있는 나무이야기를 발간하며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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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공룡도 맡아 보았을 은행열매의 냄새 당산동 은행나무 서울을 묵묵히 지켜보고, 서울과 함께 살아 온, 서울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노거수(老巨樹) 그 사연 있는 나무 이야기 1. 서울은 반만년을 이어온 우리 민족의 혼이 깃든 땅이자 한성백제와 조선, 대한민국의 수도로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간직한 땅입니다. 굽이쳐 흐르는 한강과 서울을 품에 안고 있는 내사산, 외사산 등의 '아름다운 자연'은 물론 한반도의 중심도시로 장장 2천 년이라는 시간이 선사한 ‘장대한 역사’ 그리고 이 안에 흐르는 수많은 이야기, 역사와 전설이 살아 숨 쉬고 있는 도시입니다. 이 유구한 도시의 역사와 변화를 '나무'는 오랜 세월 묵묵히 지켜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서울시는 오랜 세월 서울을 묵묵히 지켜보고, 서울과 함께 살아 온, 서울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노거수(老巨樹)들의 사연을 캐고, 그 사연을 담아 '사연있는 나무이야기'를 발간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백송인 헌법재판소의 ‘재동백송’이나 경복궁의 ‘은행나무’, 부암동 석필정의 ‘소나무’ 등 이 책이 소개하고 있는 52개소 나무에 담겨져 있는 사연은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충분히 장식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나아가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또한 나무를 사랑한 우리 선조들의 삶과 함께 해온 듬직한 동반자로서 나무는 갖가지의 사연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나무는 오랜 세월을 몸으로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나무가 갖고 있는 사연과 함께하고 그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본다면, 다른 이들을 포용하여 공생하면서 겸허하게 인내하며 사는 나무의 자태에서 우리 삶의 이유, 공존의 이유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답사와 함께 글과 그림을 책임져주신 이장희 작가님을 비롯해 책이 나오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관계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기에 수록된 나무의 사연들이 서울의 역사와 나무에 대해 좀 더 알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특별시장 사연있는 나무이야기를 발간하며 2. 나는 나무를 그리는 것이 좋다. 나무를 즐겨 그리는 이유를 들자면, 하나는 늘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객(客)을 맞아준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같은 듯하면서도 끊임없이 달라지는 그윽함 때문이다. 나무는 진정 이 빠른 현대사회에 '느림'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멋진 존재가 아닐 수 없다. 늘 풍경 속에 멈춰있는 것 같지만 매 시간마다 다르고, 계절마다 다르고, 해마다 달라지는 것이 나무다. 지금이 제일 좋은 것 같다가도 가을에는 가을 빛으로, 겨울에는 하얀 눈빛과 어우러진 앙상한 가지들로, 또 다음해 봄에는 연둣빛 새싹으로 단장을 하니 계속해서 바라보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 어쩌면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 같다고 할까. 이런 멋진 나무들 중에서 특별히 서울에 있는 나무들을 많은 분들에게 알릴 좋은 기회가 생겼다. 서울시 푸른도시국 조경과와 협업하여 서울의 보호수들과 천연기념물, 기념수를 비롯해 특별히 지정은 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소개하고 싶은 나무들을 그림과 글로 보여주게 되었다. 물론 이 나무들이 서울에 살고 있는 나무들 중에 오래되었거나 사연 깊은 나무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건 큰 오해다. 아직도 이 거대한 도시에는 담지 못한 많은 나무들이 이 순간에도 가지에 새잎을 틔우고 뿌리를 뻗어나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강대국의 침략과 6?25 전쟁, 그리고 계속된 개발지상주의의 숨가쁜 역사를 지나왔다. 주변에는 옛 모습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그 틈새에서 꿋꿋하게 버티고 자라온 나무들은 과거의 서울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어준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우선적으로 만나게 될 나무들에게서 서울의 또 다른 깊이를 느낄 수 있는 푸른 싹들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피어나길 바란다. 이장희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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