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산 아래 내려본 그 길과 얼마 후 나란히 달리며
1.
낮에 내려본 산 아래 풍경입니다.
앞 나무 뒤에 보이는 곳이 안평면 소재지,
그 너머 보이는 길이 중앙고속도로이고요.
두 번째 사진의 마을은 안평면 가도실입니다.
( 한차례 소나기 내려 기분이 좋게 오후 1:15경 달밤말래이서 하산)
2.
이제 산에서 내려와 안동 노브랜드에 가서,
볼일 보고 비해당에 돌아가는 길입니다.
갑자기 이런 민요가 절로 흥얼거려 지네요.
이유는, 나그네도 모릅니다.
'상주 연밥따는 노래' 인데요.
누구도 의식하지 않고 소리지릅니다.
(나그네는 노래와 담쌓았고, 대신 소린 버럭 지릅니다.)
가끔 이럴 때가 있습니다.
생각에 의해서 생각한 게 아닌,
절로 인 생각을 마음이 따르는 거죠.
무학생각, 210507
안평일직길 어느 구간을 지나며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티스토리, TISTORY http://muhsk1.tistory.com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728x90
반응형
'소리로 듣는 무학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여줌에 먼저 감사하고, 이어서 예의를 갖추어서 겸손해야 볼 수 있는 꽃! (0) | 2021.05.08 |
---|---|
가끔은 이런 날이 즐겁고 재밌습나다 (0) | 2021.05.08 |
자신의 존재를 잊은 어떤 나무 이야기 (0) | 2021.05.07 |
흔히 '아카시아'라고 잘못 아는 아까시(아카시)나무 꽃 이야기 (0) | 2021.05.06 |
기분에 따라 달리 들리는, 이상한 새소리 이야기 (0) | 2021.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