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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좋은 봄 밤에
듣는 이 없는 끝이 없는 이야기
소리로 듣는 나그네 생각
멀리서 애처로은 소쩍새 소리 들리고요.
가까이 늘 그림자같은 동물가족 있고요.
어미개는 머잖아 또 새끼를 낳을테고요.
오늘은 운 좋아 낮에 이칠봉서
같은 형상한 네 존재들과 각개
한마디 주고받으며 즐거웠고요.
또 끝없이 두 동물에 말 걸었고요.
그러고도 할 말이 끝이 없어,
혼자서 잘 놀고 있습니다.
아!
혼자가 아니군요.
가까이에 칠, 팔봉이가 있습니다.
무학생각0512-3
행복충전소 비해당에서
영상 속 나그네 이미지는,
삼각대와 거울의 합작품!
이 각도를 얻기가 그리 쉽지 않을 겁니다.
아주 뛰어난 카메라맨보다 두 사물이 잘 잡은 것 같고요.
문제는 스마트폰이 거울에 비치는 걸 교묘하게 없애야 하는 거고요.
이 간단한 것도, 생각하지 않으면 아니 되는 거죠.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티스토리, TISTORY http://muhsk1.tistory.com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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