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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과정곡
고려 의종(毅宗) 때 과정(瓜亭) 정서(鄭敍)가 지은 가요.
《삼진작(三眞勺)》이라고도 한다. 이는 조선시대의 《악학궤범(樂學軌範)》에 그 곡조가 《삼진작》이라는 이름으로 수록된 데서 연유하며, 후세 사람들이 그의 호를 따서 《정과정(鄭瓜亭)》 또는 《정과정곡(鄭瓜亭曲)》이라고 일컫게 되었다. 작자의 벼슬은 후에 내시낭중(內侍郞中)까지 이르렀으나, 그에 앞서 1151년(의종 5) 참소를 받고 동래(東萊)로 귀양을 갔는데, 왕으로부터 곧 부르겠다는 약속을 받고 1120년을 기다렸다. 그러나 소식이 없는 채 1170년(명종 즉위) 정중부(鄭仲夫)의 난(亂)으로 의종이 축출된 후에야 재기용되었는데, 이 작품은 당시의 동래 유배시절에 10구체(十句體) 향가 형식으로 지은 충신연군(忠臣戀君)의 노래이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muhak나구여!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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