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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201226) 달밤말래이 오르는 산길에 이런 일
1.
오르내리기 시작한 지
두 달이 되어가는 숲속
이제 구불구불한 산길
지팡이와 발자국 결과
2.
달밤말래이 가는 중간 쯤
갑자기 등장한 두 마리 개
한 보름만에 나타난 이들은
비해당의 칠봉이와 팔봉이
3.
십일 월 첫날에 수북하던 낙엽
가장자리로 밀어부친 나그네의
흔적이 산길 된 이칠봉 가는 길
무학생각, 2020.12.26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티스토리, TISTORY http://muhsk1.tistory.com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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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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