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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성씨.
본관은 영양(潁陽) 단본으로 전해진다. 영양은 중국 노(魯)나라의 지명이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 따르면 영양 외에도 개성(開城)·강화(江華)·광주(廣州) 등 무려 97본이 있으나, 모두 영양천씨의 세거지(世居地)를 나타내는 데 불과하다. 《영양천씨세보》에 따르면 시조는 명(明)나라 초기의 조신(朝臣)인 암(巖)이며, 그의 후손이 영양에 세거하였다고 한다. 중시조 만리(萬里)는 명나라 조정의 무신으로 있다가 1592년 임진왜란 때 명나라 장수 이여송(李如松) 휘하의 영량사 겸 총독장(領糧使兼總督將)으로 아들 상(祥)·희(禧)와 함께 조선에 들어와 참전하여 평양 ·곽산(郭山) 등지에서 대승을 거두었다. 그는 정유재란 때에도 많은 전공을 세웠는데, 명나라 군사가 철수한 뒤에도 그대로 남았다가 귀화하여 화산군(花山君)에 봉해지고, 후일 충장공(忠壯公)의 시호를 받았다. 그의 저서도 《사암선생문집(思庵先生文集)》 2권이 전하고 있으며, 전북 남원시 금지면(金池面) 방촌리(芳村里)에 있는 그의 묘는 세칭 ‘천장군묘(千將軍墓)’로 불리고 있다. 이렇게 보면 한국 영양천씨의 역사는 겨우 400년에도 못미친다.
그러나 만리(萬里)의 후손으로서 조선 후기에 문 ·무과에 나아가 관계에 진출한 사람이 적지 않다. 두 아들 중 첫째인 상은 뒤에 한성부 좌윤(左尹) 겸 오위도총부도총관(五衛都摠部都摠官)을 지냈고, 둘째인 희는 사헌부장령(司憲府掌令)을 지냈다. 한편 문과 급제자로는 철종 때의 일성(馹成), 고종 때의 광록(光祿)이 있고, 위영(緯永)은 고종 때 성리학자로 이름이 높았으며, 무신으로는 영조 때의 세필(世弼), 헌종 때의 우대(禹大), 고종 때의 상하(象河) 등이 있다. 또 한 사람 수경(壽慶)이 빼어났다. 그는 순조 때의 시인으로 옥류천(玉流泉) 근처의 소나무 바위[松石] 아래 초당을 짓고 ‘송석원시사(松石園詩社)’라는 시동인(詩同人) 모임을 만들었는데, 당시 시인으로서 여기에 참여하지 못하면 격이 떨어진다고 여길 만큼 유명하였다. 이 모임은 서민문단의 모체가 되어 한국 문학사상 큰 발자취를 남겼다. 이 밖에 근세 국권피탈을 전후하여 항일독립전선에서 활약한 인물이 많은데, 한말 이강년(李康秊)의 좌익장으로 활약한 보락(普洛)을 비롯하여 고종 때 외부주사를 지내고 도미, 안창호(安昌浩)와 함께 독립운동을 벌이고 상하이 임시정부에 참여한 세헌(世憲), 1919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강우규(姜宇奎) 등과 노인단(老人團)을 조직하여 활약한 수점(手漸), 6·10만세운동과 일제 말기 ‘신사참배’ 거부로 옥고를 치른 성결교 목사 세광(世光) 등이 있다. 1960년도 국세조사에 따르면 인구 5만 7057명으로 성별 순위는 258성 중 제53위였고, 1985년도 조사에서는 2만 3412가구에 9만 7412명으로, 순위는 274성 중 역시 제5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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