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 시간의 의미 소리로 듣는 자유인 생각 본 이후 한 번도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에 있는 낡은 트럭 위에 중장비가 실렸고, 산자락을 따라 축대를 쌓은 곳에는 몇 개의 계단 위에 물탱크를 만들었으며, 꼬부라진 저쪽 모퉁이에는 창작스튜디오가 있다. 물탱크와 건물 사이가 이즈음 아침해가 떠오르는 곳으로 몇 그루 잣나무가 있다. 묘사한 이곳으로 연이어 매일 아침이면 굴림방을 배치하는데, 그 시각은 대충 일곱 시 전후다. 이 아침도 거의 일정한 시간에 굴림방을 막 해가 뜨는 곳으로 두었을 때 13도로 제법 차다. 해가 점차 떠오르면서 온도계의 눈금도 서서히 올라가 18도가 되면 굴림방은 따뜻한 공기가 감돈다. 이쯤에서 나는 아침밥 준비를 한다. 매일 아침 먹는 것이 다르다. 어떤 날은 약초 달인 물로 일회용 커피를 두 개 넣어 진하게 타서, 건빵을 대여섯 개씩 몇 번에 나누어 커피에 찍어 먹기도 하고, 어떤 날은 씻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잘게 썬 미역으로 국물보다 건더기가 많게 걸쭉한 국을 끓이는데, 얼마 전에 소백산에서 따서 말려 가루를 낸 향이를 꼭 넣는다. 이것은 버섯이면서도 신기하게 고기맛을 내고 미역국과 잘 어울리는 향신료이다. 이 아침은, 라면을 반으로 뚝 잘라 들깻잎을 잘게 썰어 팔팔 끓인 물에 넣어, 면을 다 건져 먹고 그 물에 찬밥을 말았다. 라면 끓이는 데도 역시 향이를 넣어 맛을 보강했다. 이러는 사이, 굴림방에는 늦가을 햇볕이 들어 그새 온도계 눈금은 22도를 가리킨다. 한 잔의 커피와 한 개비의 담배로 밥 먹은 후의 휴식을 취하고, 또 움직이는궁전을 옮긴다. 별의 도시를 상징하는 남녀 어린이 캐릭터가 있는 운동장 정문을 돌아 최무선 관을 지나 대운동장 어느 곳에 움직이는궁전을 멈춘다. 하략 글...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무학. 낭독...글 읽어주는 강지식.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티스토리, TISTORY
https://muhsk1.tistory.com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나그네의 전국 구석구석 여행

--------------------------------------------------------------------------------------------------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의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의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의 전국 구석구석 여행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전국 구석구석 여행 muhak 나구여!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무학의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muhak 나구여!


728x90
반응형
Posted by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