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 자신과의 약속에 대해, 무학생각(201219)
나는 내가 자신에게
한 말을 지키려 하나?
또는 그말에 충실하나?
다시 생각해 본다.
아직 한겨울이 아닌
그러나 겨울밤다운
그런 초저녁밤이다.
내가 자신에게 한 약속은
취중에 누구든 간에 전화
하지 않기로 한 그것이다.
이건 단순한 술 문제가 아니다.
까닭은, 난 맨정신에 누구에게
전화한 적이 거의 없어서이다.
그럼 반대로 생각해 보자.
내가 전화한 날은 어떤 술
먹었고, 그로하여 취기 또는
취했다는 말이 될 것이다.
이 문제 개선하려 나는 자신과
지키지 못할 어쩌면 지킬 수도
있는 그런 약속을 여러 번 했다.
현재까지는 나 자신과 약속에
나는 충실한 것 같다 여긴다.
이제 이 나와의 약속의 의미
그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있다.
이렇게 하면 뭐가 좋은가에 대해
한 번쯤은 생각할 필요를 말이다.
1. 남에게 추한 모습을 보이는 걸
나와의 약속으로 지킬 수 있다.
2. 반면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
이런다고 정말 나다운 걸까?
나는 모르겠다.
하나, 당분간 나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려 하겠다.
그로 말미암아 때로
내가 더 외로울망정.
무학생각, 201219-1
행복충전소 비해당에서
□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아이들이
□ 그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 나는 기도하겠습니다.
이 생각할 때 #KBS_클래식_FM_세상의_모든_음악'에서
'존 & 반젤리스'의 이런 기막한 노래가 귀를
기쁘게 하는 겨울밤이 서서히 깊어갑니다.
이 프로그램 진행자의 편안한 목소리가
이 밤을 더없이 평온하게 합니다.
'가장 비인간적인 악기로
가장 인간다운 음악을 만든
음악가가 '반젤리스'라고
진행자, 전기현은 덧붙입니다.
나는 반젤리스를 아주 좋아합니다.
무학생각, 201219-2
행복충전소 비해당에서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티스토리, TISTORY https://muhsk1.tistory.com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728x90
반응형
'이미지에 쓴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시 머문 이때 이 자리, 예천군 풍양면 영풍로 (0) | 2021.01.14 |
---|---|
지금(201226) 달밤말래이 오르는 산길에 이런 일 (0) | 2020.12.26 |
오늘은 12월 20일 일요일, 지금 시각 오후 5:45분경 (0) | 2020.12.22 |
성질 급한 사람에게 이 영상은 지루하죠 (0) | 2020.12.22 |
꽁꽁 언 얼음을 보면, 무학생각(201219) (0) | 2020.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