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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이야기 여행, 전통놀이 무예, 9 영산쇠머리대기 @영산 쇠머리대기 경남 창녕군 영산면(靈山面)에 전승되어오는 민속놀이 중요무형문화재 제25호. 목우전(木牛戰)·나무쇠싸움 ·나무소싸움이라고도 한다. 속설에 따르면 영산읍을 가운데 두고 마주서 있는 영취산(靈鷲山)과 함박산의 모양은 두 마리의 소가 마주 겨누고 있는 형상으로 둘 사이에 산살(山煞)이 끼어 있다고 하여, 산살을 풀어주기 위하여 이 놀이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영산쇠머리대기는 해마다 음력 정월 초순부터 준비를 시작하여 대보름에 절정에 이른다. 거주지를 중심으로 동부와 서부로 편을 나누고, 동쪽을 양(陽)이라 하여 남성을, 서쪽을 음(陰)이라 하여 여성을 상징하고, 서부가 이겨야 풍년이 든다고 한다. 나무소[木牛]의 구조는 머리와 몸으로 구분되는데 머리 부분은 삼각형이고 몸 부분은 직사각형이며, 소나무 장목 20여 개를 가로세로로 엇갈려 새끼줄로 동여매고 그것을 멜꾼들이 떠멘다. 두꺼운 마분지 등으로 쇠머리를 만들고 눈 ·코 ·입 등을 그린 다음, 이것을 받침목 위에 매단다. 머리 둘레에는 색종이를 늘어뜨리고 나무소가 완성되면 부정타지 않도록 밤낮으로 지킨다. 싸움을 하기 위해 양편이 진군을 할 때에는 동부 ·서부를 표시하는 깃발을 선두에 세우고 뒤이어 총사령부 ·대장기 ·중장기 ·소장기 ·동방청제장군기 등이 들어선다. 본놀이인 나무쇠싸움에 앞서 진잡이놀이를 한다. 진잡이란 양측의 장군들(모두 6명)이 말을 타고 달려서 상대편의 진을 돌파하고 돌아오는 것으로, 서로 상대편의 돌파를 방해하기 때문에 부상을 당하는 수가 많다. 진잡이놀이가 끝나면 저녁 무렵에 본놀이가 시작된다. 나무소 위에서 장군이 칼을 휘두르며 지휘를 하고 수많은 장정들이 나무소를 메고 진군을 한다. 농악대의 소리가 울리고 나무소는 서로 접근하여 소의 머리를 서로 맞대고 밀어 승부를 가리는데, 뒤로 밀리거나 밑으로 깔리면 승부가 판가름난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muhak나구여!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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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이야기 여행, 전통놀이 무예, 10 영산줄다리기 @영산 줄다리기 경남 창녕군 영산면(靈山面)에 전승되는 민속 놀이 중요무형문화재 제26호.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의하면, 줄다리기는 한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중부 이남 지방에서 널리 하였다고 하며, 오늘날에도 가장 많이 하는 민속놀이이다. 영산 이외에도 경남 의령지방, 전남 장흥지방, 충남 아산지방 등에서 특히 성행하는데 보통 정월 보름 이후에 한다. 놀이의 준비는 줄만들기부터 시작한다. 마을에서 모은 짚으로 3가닥 줄을 꼬아 두었다가 경기 하루 전날 줄을 길게 펴놓고 한 가닥씩 우차(牛車) 바퀴에 감고 돌려서 줄이 단단히 꼬이도록 한다. 줄엮기가 끝나면 줄말기를 한다. 전체적으로 완성된 줄의 모양은 2마리의 지네가 머리를 마주대고 서 있는 모습이다. 싸움이 시작되면 수많은 남녀노소가 줄을 잡는다. 심판의 신호에 따라 경기와 휴식이 번갈아 진행된다. 줄은 암줄과 수줄로 나뉘는데 암줄이 이겨야 풍년이 든다고 한다. 이긴 편의 밧줄과 꽁지줄을 풀어 짚을 한 웅큼씩 떼어다가 자기집 지붕 위에 올려놓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하며, 또 그 짚을 소에게 먹이면 소가 튼튼하게 잘 크며 거름으로 쓰면 풍년이 든다고 한다. 마산 사람들은 이 짚을 사다가 풍어를 빌었다. 줄다리기가 끝나면 농악대를 앞세워 집집마다 다니면서 지신밟기를 한다. 영산줄다리기는 풍농과 풍어를 기원하는 속신이 있으며, 집단적인 신체 단련과 경기의 즐거움 등이 깃들어 있는 놀이이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muhak나구여!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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