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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야의 들꽃 야생화,
오늘(210420) 흰민들레
흰민들레
국화과의 다년초.
양지에서 자란다. 원줄기가 없고 굵은 뿌리에서 잎이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도피침형이고 밑이 좁아지며 양쪽가장자리는 무잎처럼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5∼6쌍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4∼6월에 피고 처음에는 잎보다 짧은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1개의 두화가 하늘을 향하여 달리며 두화 밑에 털이 밀생한다. 꽃이 핀 다음 꽃줄기는 30 cm 내외로 자라고 속이 비어 있다.
민들레와 비슷하지만 꽃이 백색이고 잎이 서는 것이 많으므로 구별된다. 두화는 설상화뿐이고 총포편은 끝에 돌기와 더불어 털이 있으며 자줏빛이 돈다. 관모는 갈색이 도는 백색이고, 수과(瘦果)는 부리가 길며 윗부분에 돌기가 있다. 어린 순을 묵나물로 하고 꽃은 약용으로 한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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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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