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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해당 오형제3, 셋째 이야기 3 우리의 기행 062-3, 봉화에서 떠나가고.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이 당시 동물가족인 바람이란 개의 여행 일기입니다. 먼저, 일어난 것은 손님이고 그 다음이 나입니다. 손님은 인간이 깰까 조심스럽게 움직이는궁전 문을 닫고 새벽 산책에 나섭니다. 내가 따릅니다. 약수터로 가는 길을 우리는 걷습니다. 손님은 수정 같이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에 넋이 나간 것 같습니다. 아무도 없는 약수터에서 우리는 시원한 물을 받아 벌컥벌컥 마시고 동네를 구석구석 돕니다. 산책을 하고 움직이는궁전에 도착하자 인간이 일어나 새벽 담배질을 하고 있습니다. 맨바닥에는 어제저녁을 먹은 그릇이 너저분합니다. 손님이 그릇을 챙겨 식수대에 가서 설거지를 합니다. "아푸지, 우리가 해야 하는 것 아니에요?" "누가 뭐래." "그런데 왜 가만있어요?" "좋아서 하겠다는 데 누가 말리겠어." 인간은 이렇습니다. 미안한 마음에 나는 손님이 설거지를 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밥은 인간이 지었습니다. 어제 먹은 국물과 김치 딱 두 가지로 아침을 먹고 우리는 오토바이를 타고 산에 갑니다. 인간이 나를 안았습니다. 손님은 그가 가져온 작은 괭이, 인간은 긴 자루 괭이, 나는 앞발 괭이를 챙겼습니다. 저수지를 지나 우리는 어느 좁은 길로 접어들어 야산에 올랐습니다. 잔대가 보입니다. 인간이 손님에게 설명하고 그가 사진을 찍으며 눈으로 익힙니다. 내일이 손님의 딸아이 생일입니다. 그는 사랑하는 딸에게 케이크 대신 산 도라지를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우리가 함께 행동에 나선 것입니다. 잔대를 발견한 곳은 산 도라지가 좋아하는 흙입니다. 아무리 찾아도 한 싹도 보이지 않습니다. 하략 글...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무학. 낭독...글 읽어주는 강지식.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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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uhsk1.tistory.com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나그네의 전국 구석구석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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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의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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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전국 구석구석 여행 muhak 나구여!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무학의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muhak 나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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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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