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타령(전라도의 민요), 선소리산 타령(경기도를 비롯하여 서도(西道) ·남도(南道)지방의 잡가(雜歌)가운데 서서 부르는 선소리[立唱]의 대표적 곡목)

@새타령 전라도의 민요 분류상 남도민요로 구분하나 실상은 잡가에 가깝다. 사설은 봉황새 ·풍년새 ·앵무새 등 온갖 새들의 모습 ·울음소리 등을 묘사한 재미있는 내용으로 통절형식(通節形式)이나 대개는 2장단이 1가락을 이룬다. 부르는 이에 따라 “새가 날아든다”로 시작되는 원 새타령으로 바로 들어가기도 하고, “3월 삼짇날 연자(飢子) 날아들고”로 시작되는 서창(序唱)을 먼저 부르기도 한다. 노래는 중중모리장단에 맞춰 처음은 비교적 평탄하게 부르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고조된다. 노래 중 새의 울음소리를 흉내내는 대목이 들을 만하다. “말 잘 하는 앵무새, 춤 잘 추는 학두루미, 솟땅이 쑤꾹 앵매기 뚜루루, 대천의 비의 소루기…”로 이어진다. @선소리산 타령 경기도를 비롯하여 서도(西道) ·남도(南道)지방의 잡가(雜歌)가운데 서서 부르는 선소리[立唱]의 대표적 곡목 기능보유자 서울 은평구 불광동 황용주. 7·8명이 한 줄로 늘어서서 장구를 멘 한 사람이 앞소리를 메기면 소고(小鼓)를 든 나머지 사람들이 뒷소리를 받아주는 선소리형식으로 정해진 여러 곡을 접속으로 부른다. 좁은 의미로는 《산타령》만을 가리키나 넓은 의미로는 《산타령》 뒤에 이어 부르는 《보렴(報念)》《화초사거리(花草四巨里)》 《양산도》 《방아타령》 《경복궁타령》 등 민요도 포함된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muhak나구여!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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