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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궁가
동리(桐里) 신재효(申在孝) 작의 판소리.
‘토별가(兎鱉歌)’ 또는 ‘토끼타령’이라고도 한다. 신라 때부터 전하는 귀토설(龜兎說) 설화에 재미있는 익살을 곁들인 내용으로 판소리 여섯 마당 가운데 하나이며, 작가가 《토끼전》의 내용을 판소리화한 것이다. 줄거리는 토끼와 자라의 행동을 통하여 인간성의 부족함을 풍자하고 있다. 그 중의 한 대문을 예로 들면 다음과 같다. “쥬부가 등의 업고 댈상의 둥둥 ¹셔 졍쳐 업시 가난구나. 톡기가 물琉 杷고 쥬부 등의 안져노니 기호지셰(騎虎之勢)되여시니…”.
@수제천
아악(雅樂)에 속하는 국악합주곡.
정읍(井邑)·빗가락정읍[橫指井邑]이라고도 한다. 《정읍사(井邑詞)》와 관계가 있고 《처용무(處容舞)》의 반주음악으로 쓰이고 있어 신라 때의 작품으로 보기도 하나, 전강(前腔)·후강(後腔)·과편(過篇)과 같은 형식 및 고려 때 발생한 무고(舞鼓)춤에 쓰였던 점으로 미루어 고려 이후에 속하는 음악으로 보는 이가 많다. 전체가 4장 23장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려(南呂)가 기음이 되는 남려계면조(南呂界面調)로 남(南:C), 태(太:F), 고(姑:G), 임(林:B♭ )의 4음음계이다. 악기 편성은 당초 삼현육각(三絃六角)인 향피리 2, 젓대 1, 해금 1, 장구 1, 좌고 1 등 6인 편성이었으나 지금은 장소나 때에 따라 아쟁 ·소금이 첨가되는 등 악기 수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왕세자의 거둥 때 등에 쓰였기 때문에 일정한 박자가 아닌 자유로운 리듬으로 진행되는 불규칙장단이며 그 한배(빠르기)가 대단히 완만하나 장중하기 이를 데 없는 아악곡의 백미편(白眉篇)이라 할 수 있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muhak나구여!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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