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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두 번째!
또 다시 말러 9교향곡
지금도 번스타인이다.
전곡 소요시간 1:22:xx
그 오래전 내 이십 대
어느날 1번으로 나를
클래식으로 인도하여
준 고귀한 존재 말러!
올여름 나는 최고의
피서지 비해당에서
구스타프 말러에 푹
빠질 것만 같은 생각.
전날에는 귀로 들었으나
이 여름에는 눈도 즐겁게.
오전부터 랜더 브로이 쥔
손이 어인일인지 입에로
움직이지 않는 몰입함이다.
아다지오를 지휘하는 그는
지휘자를 떠나 기도하는 순례자
번스타인의 기도를 따라 떠나는
피안으로의 세계는 내 숨소리마저
거슬릴까하여 차라리 숨통을
끊어버리고 싶은 충동마저 인다.
끝났다!
어제와 오늘 나는 무얼(특히 아다지오에서)
들었나?
□ 고통과 고뇌의 차안을 떠나 영원한 안식을 위하여 피안으로 미리 가보는 거룩한 천상의 소리다.
무학생각, 210701
비해당에서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티스토리, TISTORY http://muhsk1.tistory.com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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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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